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추진하며, 8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이틀간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진학 정보 소외와 검정고시 출신만을 위한 전문 상담 부재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시작된 상담에는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틀째인 19일에도 상담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진학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의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한 검정고시 준비 학생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진학 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성환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나선다. 익산교육지원청은 14일,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 체계로, 진학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담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강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희망 계열에 따른 진학 로드맵을 수립하고, 최신 입시 전형 분석, 학습 전략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도 병행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간 상담이 진행되며, 개별 상황을 고려한 진로 탐색, 학력 취득 지원,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익산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