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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공중위생업계 간담회… “경영난 해소 위한 지원방안 모색”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공중위생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전주지역 공중위생단체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주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주시완산·효자·덕진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등 업종별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용업(14일), 미용업(15일), 목욕업(18일) 순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업계 대표들은 최근 경기 위축과 비용 증가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자립 기반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전주시는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달받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중위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위생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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