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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리·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수순…주민 설명회 확대

생활권 변화 반영한 비예산 정비사업
3월까지 주민 신청 접수

 

김제시가 리·동 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이어가며 시민 홍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과 관련해 지난 1월 26일 금구면을 시작으로 2월 12일 금산면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10년대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설정된 행정구역 경계가 110여 년이 지난 현재의 생활권 구조와 맞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로 개설과 택지 개발, 주거지 확장 등 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한 주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 해소가 목적이다.

 

김제시는 전체 151개 리·동을 대상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구분해 단계별 전수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결과 총 821필지에서 불합리한 경계를 발췌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2024년 정비 대상이었던 96필지에 대해서는 조례 개정과 공부 정리가 완료됐다. 시는 해당 사업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추진된 비예산 행정 정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비 대상은 52개 리·동이다. 신풍동과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등을 끝으로 3년간 진행된 경계조정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 신청 접수는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김제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절차, 기대 효과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의 불합리성은 곧 주민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작은 불편 해소에서 출발한 적극행정이 시민 체감 행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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