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창단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첫 성과를 올렸다.
진안군은 선수단 소속 이현이 선수가 「2026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1주 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22일까지 튀니지에서 3주간 이어지는 국제 투어 대회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에서는 이현이 선수와 엄세빈 선수가 출전 중이다.
이현이 선수는 홍콩의 칭 람 라이 선수와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단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창단 한 달 만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 셈이다.
이현이 선수는 1주 차 상승세를 이어 2·3주 차 대회에도 연속 출전해 추가 성과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창단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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