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한다. 10일 정읍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000만 원에 시비 8,400만 원을 더해 총 1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필두로 관내 5개 전문 기관이 협업해 ▲찾아가는 마을 교실 ▲직업 및 진로 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7개 영역에서 27개 세부 과정을 운영하며, 약 980명의 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중증·고령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까지 포괄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이 실제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지역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장애인 평생학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
정읍시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의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비입주자 24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26㎡의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층에는 노인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 어르신들이 물리치료, 취미활동, 건강상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건물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지 복합형’ 주택으로 인기가 높다. 신청 자격은 2월 9일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1순위), 차상위계층(2순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철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중 예비입주자 순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교육지원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찾아 따스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9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에 따르면 지난 6일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고창행복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물품들은 고창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물품이 포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문 현장에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명절을 맞이한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 한숙경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손잡고 동반 성장하는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주도적 배움’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의 닻을 올렸다. 9일 전북교육청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초등학교 수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수업 혁신의 핵심 키워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이다. 이는 단순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던지고 사고 전략을 활용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설명회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탐구 질문 제작법과 사고 전략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 교육청은 수업 혁신 지원단의 연구 성과를 담은 교재 ‘탐! 탐! Ⅱ’와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녹화 영상을 함께 소개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도왔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2026년 초등 수업의 핵심”이라며 “선생님들이 수업 연구와 실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단 운영과 교재 보급
임실군이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전도사’ 활동을 본격화한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강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추천 및 마을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운동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연성 강화 훈련 등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실은 단순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대상 경로당을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시름하는 군민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현금처럼 쓰는 상품권을 돌려주는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임실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일, 야채, 축산물, 잡곡 등 임실시장 내외의 13개 우수 점포가 대거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해당 점포에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휴대폰)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임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여러 점포의 영수증 합산도 가능해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정과 덤이 넘치는 풍성한 설
순창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는 관리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9일 순창군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사고와 한파에 따른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동안 급수 중단이나 시설물 고장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긴급 보수 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함 내부 보온재 채우기, 외부 노출 수도관 보온 조치,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약하게 틀어두기 등 예방 수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단수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파 예방 수칙 준수와 더불어 현명한 물 절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의 설 명절 제수용 농산물이 과학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임을 공식 입증받았다. 9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명절 성수기 소비가 많은 사과, 배, 시금치 등 23종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법적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총 463개에 달하는 농약 성분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사과와 배 등 15종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량 검출된 나머지 8종 역시 허용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검출된 극미량의 성분도 껍질을 벗기거나 세척, 데치는 일반적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제거된다”며 “순창의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식품이니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2026년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2025년 연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사업자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 전액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약 4,1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정읍 경제가 산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대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굴비, 멸치, 전복 등 주요 인기 수산물과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원산지 미표시 ▲거짓(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는 강력한 단속에 앞서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도 활동도 함께 펼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시는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안심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