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하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 있는 전문 기관 모집에 나섰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될 ‘기적의 놀이터-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의 수행 업체를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용역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동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주제별 놀이와 가족이 함께 호흡하는 통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시 블록 놀이존 운영부터 평일 주제형 놀이, 주말 특화 창의 프로그램, 계절별 생태 체험, 가족 화합 행사 등 다채로운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6일 오후 5시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 입찰서를 전자 제출해야 하며, 같은 날 정읍시청 3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가격 및 기술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는 불가능하며, 기술 평가를 거쳐 최종 적격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읍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놀이를 매개로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
정읍시가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고공행진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강력한 ‘에너지 다이어트’에 착수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단계 발령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이날부터 시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산하기관 종사자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하는 차량의 청사 출입 및 주차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정읍시는 공직사회가 먼저 불편을 감수하며 절약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으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다만 제도의 실질적인 운영과 복지 배려를 위해 장애인 및 임산부 차량, 업무용 긴급 차량, 그리고 친환경 전기·수소차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교통 약자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탄력적인 운영안을 마련했다. 시는 청사 진입로에서 5부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카풀 장려와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청
정읍시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처인 교통공원과 천변누리공원이 노후화된 옷을 벗고,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싶은 ‘유니버설(무장애) 힐링 공간’으로 전격 탈바꿈한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통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공원-천변누리공원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밑그림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공간의 연결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시는 수목 전정과 관목 식재를 통해 경관을 정돈하고, 최근 건강 트렌드인 ‘맨발 걷기 길(어싱 로드)’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시니어 맞춤형 운동기구 설치 ▲녹음 가득한 휴게 쉼터 조성 ▲공원 간 보행 동선 일원화 ▲천변누리공원 시설물 재도색 등이다. 특히 교통공원과 천변누리공원을 잇는 구간에는 경사가 완만한 보행로를 신설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도 계단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해충 방제 시설을 대폭 보강해 밤낮으로 쾌적한 보행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
순창군이 군민들의 세금 및 각종 복지 혜택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6년도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에 돌입하며 투명한 부동산 행정 구현에 나섰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총 10,005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6일까지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순창군 누리집(홈페이지)과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서비스도 병행 제공한다. 군은 이번 기간 접수된 의견에 대해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검토 등 철저한 재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공동주택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이나 안내가 필요한 경우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251-2201) 또는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무실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과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2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무실무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학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실무사들이 단순한 행정 보조 역할을 넘어 정읍 교육의 핵심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6 정읍교육계획의 심층 안내 ▲원활한 학교 조직 문화를 위한 대인관계 의사소통 기법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주제별 분임토의 및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지원과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26 정읍교육계획’의 주요 골자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실무자들이 정읍 교육의 큰 흐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학교별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논의하며, 학교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완주형 미래 교육’의 본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 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완주 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완주교육협력지구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의 꿈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완주’를 비전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사업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SW·AI·로봇 기술을 융합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퓨처플러스(Future+)’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퓨처플러스’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29개 학교를 선정해 SW 코딩, 빅데이터분석, 로봇 공학 등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미래 교육 과정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워크숍에서는 완주자율교육과정, 학교-마을 연계 교육,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 등 지역의
임실군 강진면 시가지가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물들며 상춘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임실군 강진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회전교차로와 시가지 주요 화분을 중심으로 ‘2026년 봄맞이 초화류 식재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식재 작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중심지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진면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팬지와 수선화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배치해 겨우내 삭막했던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는 운전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면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숙 강진면장은 “긴 겨울을 지낸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일상의 위로와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과 같은 환경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쾌적한 강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밭작물 생산의 핵심인 ‘우량 종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관내 농가들의 기민한 대응을 독려하고 나섰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국립종자원이 주관하는 밭작물 종자의 전국 단위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기관별 접수 일정과 방법을 숙지해 조기에 물량을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급하는 콩, 팥, 녹두, 들깨 등 5개 작물(12개 품종)은 지난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개별 신청을 받고 있다.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급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입금 확인 후 순차 배송된다. 품종별 1회 신청 수량 제한이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동시에 국립종자원의 전작물(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도 전국 단위로 진행 중이다. 신청 기한은 내달 10일까지로, 선풍콩·대찬콩·아라리팥 등 우수 품종을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확보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5kg 기준 콩 27,790원, 팥 55,720원(미소독)이며, 내달 1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군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가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정읍시가 35년 전통의 지역 대표 봄꽃 잔치인 ‘2026 정읍 벚꽃축제’를 통해 전국의 상춘객들을 핑크빛 낭만 속으로 초대한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수준을 넘어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감성 축제’로 기획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개막일인 3일에는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등이 축제의 서막을 연다. 4일에는 민경훈과 정슬이 참여하는 벚꽃 콘서트가,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 강혜연, 한강 등이 대미를 장식하며 3일 내내 끊이지 않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먹거리와 체험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역 명물 빵을 한곳에서 만나는 ‘빵빵페스타’를 비롯해 21개의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벚꽃 인증샷 이벤트, 모바일 보물찾기, 어린이 놀이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 정읍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 재해를 극복하고 지역 과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재해 예방 시설 구축을 돕는 ‘2026년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의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 복숭아 등 원예 산업 발전 계획에 포함된 주요 품목을 재배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가뭄에 대비한 관수·관비 시설, 경쟁력 있는 신품종 갱신, 조수류 퇴치 장비, 지주 시설 등 고품질 과실 생산에 필수적인 제반 환경 조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의 재원 비율로 운영되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완충 지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원 요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국·필리핀 FTA 발효일(2024년 12월 31일) 이후 조성된 과원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재해 예방 시설에 한해서는 올해까지 예외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의무 자조금을 미납한 경우는 제외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