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닻을 올렸다. 28일 읍에 따르면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 선출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두희 신태인 북부노인복지관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송은정 신태인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고물가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복지 파수꾼’으로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유두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온정이 넘치는 신태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신태인읍장은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신태인읍을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임실군이 예산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반’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월 말까지 농업기반시설, 하천 정비, 주민숙원사업 등 총 550여 건(사업비 91억 4,100만 원)에 대해 직접 측량과 설계를 진행한다.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의 가장 큰 성과는 ‘예산 절감’과 ‘직무 역량 강화’다. 군은 자체 설계를 통해 약 10억 원 이상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의 기술 전수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 교육을 병행해 실무 역량과 안전 의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군은 설계를 마치는 대로 2월 말부터 공사를 일제히 발주해 농번기 시작 전인 5월 중 소규모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통행 및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합동 설계반은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
임실군이 고물가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시행한 민생지원금이 지급 시작 2주 만에 94%라는 경이적인 지급률을 기록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26일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 2만 5,000여 명 중 2만 3,500여 명에게 총 47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정책의 성공은 속도에 있다”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단기간에 90%를 훌쩍 넘긴 비결은 ‘찾아가는 행정’에 있었다. 군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마을 단위 현장 접수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없앴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행정이 먼저 찾아와 도와줬다”는 군민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즉각적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이미 18억 원(이용률 38%)이 사용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관내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점이 빠른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급 2주 만의 성과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지원금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순창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물가와 영농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은 2025년 국비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농지(0.1~3.0ha)를 경작하는 7,143농가라고 밝혔다. 총 지급 면적은 6,061ha로, 지급 단가는 ㎡당 65.9원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시행됐던 100억 원 규모의 확대 직불금 지원은 종료됐으나, 농업인의 기초 소득 보전을 위한 군 자체 기본형 직불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순창군은 지난해 국비 170억 원, 도비 6억 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농업인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설 전 군비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농가 경영 안정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직불금이 농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국비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도 차질 없이 준비해 농가 소득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국비 농업·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권위와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도와 고질적인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에서 11개 읍·면 주민들이 운영한 ‘먹거리 부스’는 정직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알찼다. ‘다함께 고추장 만들기’, ‘발효나라 1997’ 등 전통 장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회용기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ESG)을 생각한 친환경 운영 방식은 문체부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올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명예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모 기르기를 돕기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2026년 벼 육묘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 관내 1만 1,500ha 규모의 논에 필요한 경량 상토 약 32만 2,000포를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가로, 농가는 상토와 육묘 중 본인의 영농 방식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ha당 경량 상토 기준 28포까지이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를 시비로 보조해 농가 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농정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8억 3,8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300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70동 ▲지붕 개량 80동 등 총 450동을 대상으로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철거의 경우 한 채당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한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주택 철거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붕 개량비 또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축사나 창고 등 비주택 시설도 면적 20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한 석면 가루 비산은 시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
정읍시가 민선 8기 시정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주요 정책 성과 가시화를 위해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 궤도에 올랐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각 국·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역점 사업 및 공약 사업 329건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정기 인사 이후 부서장들이 사업 방향을 조기에 설정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연지동 행정문화복합타운 ▲한국가요촌 달하 명품관광지 ▲수소충전소 구축 등 정읍의 경제와 문화를 선도할 핵심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보고회 내내 “관행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요조사와 산출 근거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주요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문성을 쌓을 때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7일 전북교육청은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원장 권봉오)과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도내 국립대들과 체결한 ‘교육협력 선포식’ 이후, 현장에 파견된 교육협력관 제도를 통해 이끌어낸 구체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과 교육청 간의 파트너십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혜택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직원과 각급 학교 교직원까지 포함된다. 협약에 따라 국립군산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현재 재학 중인 교직원은 등록금 금액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매학기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협력관 제도를 통해 대학과 긴밀히 소통하며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북 교육 가족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초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사고의 과정을 서술하도록 돕는 ‘서논술형 평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분야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수업과 연계한 평가 설계 및 구체적인 평가도구 개발 실습을 지도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서울·인천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향후 단위학교 대상 컨설팅과 다양한 평가 지원 자료 개발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평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사고력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