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일원에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래프팅 가이드로부터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과 노 젓는 법을 숙지한 뒤, 카누와 카약을 타고 섬진강의 잔잔한 물결 위를 유람하게 된다. 특히 체험장인 화탄마을은 순창의 랜드마크인 ‘용궐산 하늘길’과 인접해 있어 여행 동선을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현재 순창읍 경천과 양지천 일대에는 튤립,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만개해 있어, 수상레저와 꽃구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섬진강은 물살이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신청은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을 통
학생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안전 고삐를 조이고 나섰다.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026년 안전주간을 맞아 16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유 권한대행은 수영 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의 협업 시스템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물속에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 과정을 꼼꼼히 참관했다. 특히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최근 수영장 운영 방식을 위탁에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열어, 더욱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남원 관내 약 980명의 학생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특히 장애 학생이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개별화된 지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은 그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이용자들이 정성껏 가꾼 반려식물로 지역 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자립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센터 이용자 12명은 지난 14일 지역 기관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자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예쁘게 꾸민 화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단 그리고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지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업무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밝은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화분을 전달했고 직원들은 뜻밖의 선물이 바쁜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북과학대학교를 찾아 장애인 교육권 확대를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졌으며 평소 긴밀한 인연을 맺어온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나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화분 나눔이 이용자들이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끼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
정읍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신품종 ‘달하미’의 현장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4일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및 안전 육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품종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새롭게 보급되는 달하미는 기존 신동진 품종보다 병해충 저항성이 뛰어나고 고온 환경에서도 벼가 잘 영글어 쌀알이 매우 맑고 깨끗한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 기상 조건에서도 높은 내성을 보여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달하미를 직접 육성한 국립식량과학원 박현수 농업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적기 모내기 시기부터 비료 관리 그리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요령까지 실전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상세히 풀어냈습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제 농사에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재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달하미가 정읍 농업의 품격을 한 단계
정읍시가 지난 15일 예비 귀농인 10세대를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영농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입교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개 모집과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지원자들의 귀농 의지와 정착 가능성을 꼼꼼히 평가해 최종 10세대를 엄선한 만큼 교육에 대한 열의도 매우 뜨겁습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 갓 발을 내디딘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경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고 영농 기술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초보자에게 낯선 농사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습 작물의 재배 이론을 배우는 과정으로 꾸려졌습니다. 이어지는 현장 실습에서는 교육생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모종을 심어보며 농사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해보는 실습을 통해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읍시 관계자는 귀농 초기에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지는 실제 농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 실습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초보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작물별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상담소를 거점으로 한 작목별 맞춤형 현장 밀착 영농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시기별 기술 지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농업인상담소 운영을 전면 재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농 지도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농작물별 생육 특성과 당면 과제에 철저히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지난해 발생했던 벼 종자 발아율 저하 문제를 교훈 삼아 꼼꼼한 종자 선별과 소독 요령을 밀착 지도하며 초기 생육 불량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벼 보급종 부족 사태에 대비해 우량 종자 확보를 돕고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육묘상 병해충 방제와 세밀한 후기 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일교차가 큰 기상 여건을 고려해 시설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는 주야간 온도 관리와 환기 요령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는 벼 육묘 생력 재배와 특수미 계약 재배 단지 조성 그리고 수박 비대기 관리 등 지역별 및 작목별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미래 교육의 핵심인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을 위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실 혁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원청은 지난 13일 2026 수업혁신 지원단 전주분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운영 계획 수립과 함께 수업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주분과 소속 교사들이 참석하여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특히 전주분과는 새로운 수업 모델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참여 교사 전원이 학교 밖 수업나눔 선도교사로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월 1회 공동 연구를 통해 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간 수업 공개와 협의를 이어가는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하는 질문 설계 기법과 탐구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학습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를 병행하며 전문성을 쌓아갈 계획입니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수업혁신 지원단은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협력적 전문학습공동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념기반 탐구수업이 학교 현장에 성
익산교육지원청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을 높이고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운영을 주제로 한 교원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개발한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인 쏙쏙쏙 과학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실제적인 수업 기법을 공유했습니다. 강의는 성신여자대학교 전홍주 교수가 맡아 현장 연구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적용 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활동을 체험해 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방과후 과정 정교사만을 위한 특화된 연수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각 유치원의 특색을 살린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 운영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아교육의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농약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농가 내에 방치된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여 우발적인 음독 사고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마을 주민 중 50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달 10일까지 각 가정에 보관함 설치를 모두 마쳤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의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며 지역 내 안전한 농약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 내에서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보관함 보급이라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한 임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인 ‘임실N치즈’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가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품질 경쟁력이 소비자들로부터 변치 않는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임실군은 그동안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신선한 원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왔습니다. 특히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를 필두로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여 지난해에는 직영 판매장 추가 개설과 전국 단위 판촉 활동을 통해 연간 매출액 89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은 지역 유가공업체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치즈 산업의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고형분과 영양 성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