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에서 지역 기업인의 지속적인 나눔이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재능기부와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며 지역 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한결전기 최유진 대표는 지난 27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변산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공사 수익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수년째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전기 안전점검과 분전함 교체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냉방용품 지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생활 밀착형 복지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변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민간 참여가 지역 복지
기자회견 참석자 측은 “캠프와 무관한 자발적 기자회견이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원로교원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특정 후보 캠프 인사의 동석 정황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월 9일 천호성 후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은 원로 퇴직교원 모임 내부 논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기자회견 제안과 일정·장소 선정, 회견문 작성 등은 원로교원 측에서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원로교원 A씨는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기자회견은 내가 제안했고 일정과 장소를 정했으며, 회견문도 직접 작성했다”며 “총 54명이 서명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캠프와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서는 “B 전 교장이 이남호 캠프에 있는 것은 알지만, 기자회견은 원로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자회견 직후 식사 동석 의혹과 관련해 A씨는“나는 해당 식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 결과, 기자회견 직후 같은 식당에서 캠프 인사와 원로교원 일부가 함께 식사한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식사 자리가 기자회견과 어떤
군산시가 산림 병해로 훼손된 지역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복구하며 지속가능한 숲 조성에 나섰다. 단순 식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겨냥한 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27일 서수면 축동리 일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림 회복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벌채된 산림에 편백 묘목을 식재하며 건강한 숲으로의 복원을 도모했다. 재선충병은 산림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는 대표적 병해로,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군산시는 방제사업과 병행해 벌채지 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산림 복원과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후 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익산시가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 훼손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도로 안전 관리에 나섰다. 27일 익산경찰서와 국토관리사무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관리사업소 등 5개 기관과 함께 운행제한 차량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기준을 초과한 차량으로, 총중량 40톤 또는 축하중 10톤을 넘는 차량과 함께 차량 규격(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을 초과하는 차량이 포함된다. 과적 차량은 도로 구조물에 큰 부담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축하중이 기준보다 1톤만 초과해도 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승용차 약 11만 대 통행과 맞먹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익산시는 과적 운행이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이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지역에도 즉각 대응하는 등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25대 차량을 계측해 2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과적 운행 근절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과적
익산시가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 자치사업 확대에 따라 사무국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익산시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함열읍과 용안면, 중앙동, 신동, 영등1동, 삼성동 등 6개 주민자치회 사무국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 전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자치사업 운영 사례 공유를 비롯해 사무국 운영 실무, 2027년 마을의제 발굴 및 실행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부터 실행, 예산 관리까지 자치사업 전 과정을 다루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강화했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의사결정의 핵심 기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사무국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자치사업 운영 지원과 함께 위원 및 사무국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주도형 지역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기본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일제 53명과 시간제 26명, 맞춤형일자리 5명, 발달장애인 기간제근로자 2명 등 다양한 유형의 참여자가 포함됐다. 이들은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은 물론 안전 의식과 권리 인식 수준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에 나섰다. 행정 주도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도를 반영한 안전관리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과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관리 주체가 명확한 민간 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은 원칙적으로 전수 점검이 이뤄지며, 신청이 많을 경우 노후도와 위험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 대상이 선정된다. 이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조적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 방안까지 도출한다. 점검 결과는 완료 후 1주일 이내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통보돼 후속 조치로 이어
부안군이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 중심의 에너지 절감 정책을 본격 시행했다. 단기적 위기 대응을 넘어 생활 속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해 차량 운행을 요일별로 제한하고 있다.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 차량이 운행을 제한받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군 공용차와 직원 소유 10인승 이하 승용차에 의무 적용된다. 다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해 사회적 배려와 친환경 정책을 함께 고려했다. 군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연근무제 활용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공동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명 절전과 냉난방 관리, 엘리베이터 운행 효율화 등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절약을 실천해 민간 영역까지 참여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부안군은 최근 청사 인근에 태양광 기반 조명 시설
부안군이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지역경제 방어에 나섰다. 외부 변수에 따른 충격을 선제적으로 완화하려는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군은 최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비상경제대응TF 점검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경제대응TF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석유 가격 관리, 수출기업 지원, 농어업 대응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우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생필품과 공공요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유가 상승에 대응해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국제 유가 변동이 지역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로, 생활 비용 상승 압박을 줄이는 데 초
군산시가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하는 방식으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시는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체력과 건강 상태, 개별 면접 등을 통해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엄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처럼 농가가 개별적으로 인력을 고용하는 구조가 아니라 농협 등 운영 주체가 근로자를 관리·배치하는 방식으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실제로 연인원 2천여 명의 근로자가 900여 농가에 투입되며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베트남 근로자 30명은 4월부터 지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철 인력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해외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