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연금공단 수행의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9일 이번 평가에서 전국 518개 기관 가운데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품질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평가는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단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과 서비스 제공, 사업 관리, 인력 관리, 서비스 품질 관리 등 4개 분야 7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고, 지난 6일에는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식을 열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군산시가 2026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여자 1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해에도 16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이후 취업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청년층의 호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직된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일자리경제
군산시가 어르신 위생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해 온 경로목욕권을 기존 종이쿠폰에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한다. 군산시는 종이형 목욕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분실 우려와 관리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우처카드 전환으로 어르신들은 별도의 종이쿠폰 없이 카드로 간편하게 목욕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 내역은 전산으로 관리돼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지원액도 기존 9만6천 원에서 10만8천 원으로 1만2천 원 인상돼, 목욕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바우처는 군산시 관내 지정된 34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약 6천 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바우처카드를 충전해 지급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목욕권 지원 방식 개선은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복지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늘어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역전종합시장, 대야재래시장, 명산시장, 나운주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의 농산물 취급 상인이다. 시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와 허위 표시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기간 중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 표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
군산시의 대표 근대문화 관광자원인 군산시간여행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2026~2027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군산이 보유한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 자원은 향후 2년간 통합 홍보 지원을 받는다. 로컬100 2기 공모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이름을 올린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지난해 약 100만 명이 찾은 군산의 대표 관광지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동국사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옛 은행과 상점 건축물 등 일제강점기와 근대 산업화 시기의 흔적이 집적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과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 무대가 되는 ‘살아 있는 시간여행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근대 건축물과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항구도시 군산의 풍경과 시민들의 삶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산시간여행마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국비 지원 사업모델로 선정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2년 연속 고도화하며 지역 기반 자살예방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는 2024년부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3차년도까지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 통계와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자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상점, 의료·복지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것을 핵심으로, 개인의 문제를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마을 전체가 생명안전망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사업이다. 시는 2024년 만경읍, 진봉면, 백산면, 검산동, 요촌동, 신풍동 등 6개 지역을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서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자살 위험 신호 인지·대응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전문기관 연계 체계 구축, 생명존중 캠페인 등 주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이 추진됐다. 2025년에는 교월동과 백구면을 신규 지정해 사업 권역을 8개 행정구역으로 확대하고, 단순 참여 중심의 1단계를 넘어 지역 네트워크가 실제로
김제시가 제725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 술 인문학자 명욱 교수를 초청해 한국사를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다. 김제시는 오는 12일 지평선아카데미에서 ‘술로 보는 숨겨진 한국사’를 주제로 명욱 교수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술을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해석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욱 교수는 일본 릿쿄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사회학적 관점에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연구해 왔다. 숙명여대 미식최고위 과정 주임교수와 동아일보 칼럼니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갤러리 부관장 등으로 활동하며 술 문화 전반을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술기로운 세계사’, ‘말술남녀’,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등 술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해석한 저서를 펴냈으며, tvN ‘어쩌다 어른’과 EBS ‘비즈니스 리뷰’ 등 방송을 통해 술을 단순한 기호품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창으로 소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명욱 교수는 프랑스 와인과 비교해 김제의 술이 지닌 가치와 경쟁력을 화두로 삼아, 곡창지대 김제에서 빚어진 술이 한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
김제시가 김제관아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5일 도시건설국장실에서 김제관아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과와 도시과, 건설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해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부서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사업과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 도로 및 인도 확장 등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상호 연계돼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김제관아 관련 사업들은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공간으로 완성돼야 한다”며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연계와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조선시대부터 역사적 가치를 지닌
김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함께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살리기 자매결연을 계기로 김제시와 인연을 맺은 외교부가 설 명절을 맞아 김제를 포함한 세 곳의 지방자치단체에 농특산물 홍보 공간을 마련하면서 이뤄졌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농가는 생강진액과 두유 등 농특산물을 판매해 정부청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시는 지정기부사업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알리는 현장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김제 지평선몰 안내 전단지와 디지털 시민증 안내 리플릿, 관광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결연 도시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던 중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연 지자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외교부
김제시가 김제지평선축제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농경문화를 매개로 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방문객 참여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시민 참여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대표 농경문화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기간 약 18만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일에는 약 5만 명이 찾아 하루 방문객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축제 기간 운영된 144개 판매·체험 부스에서는 약 21억9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소비 촉진 프로그램과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약 91억 원 규모의 직·간접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 내 40여 개 기관·단체와 약 1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 운영에 참여하면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운영 구조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 농경문화와 지역 역사 자산을 콘텐츠로 활용해 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강화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는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적 변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축제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