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관계 중심의 양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13일 지역 아동양육시설 3곳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욕구를 가진 아동의 행동 이해와 긍정적 지원’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에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욕구 아동의 행동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발달장애 아동 분야 전문가인 윤선아 강사가 참여해 행동 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특성과 긍정적인 지도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공유하고 지도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특수욕구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시설 종사자는 “정서적으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전북 익산에서 자신의 저서 『조국의 선택』 사인회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시에나 브런치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준비된 판매 도서는 행사 도중 모두 완판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인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조국 대표를 응원해 왔는데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멋진 정치를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조 대표가 참석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시민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며 조 대표와 짧은 대화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익산에는 지금까지 8번 정도 방문한 것 같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익산을 자주 찾게 되는 이유는 시민들과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지역의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건강한 경쟁을 통해 더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 달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벚꽃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약 2만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봄꽃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방문객들이 벚꽃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벚꽃 힐링쉼터와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조성되고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하는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에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공연과 푸드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올봄 개암동 벚꽃길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부안군은 김제시에 소재한 전일목재산업㈜·㈜전일우드텍 김병진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목재산업㈜와 ㈜전일우드텍은 산업용 목재와 방부목, 목조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3대째 이어져 온 중소기업이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병진 대표는 “3대째 이어온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을 넘어선 자발적인 참여 사례로 보고 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립합창단이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사랑·꽃·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바람(Wind)’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표현한다. 이어 ‘사랑(Love)’ 무대에서는 작곡가 존 루터의 여성합창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꽃(Flowers)’ 무대에서는 섬세한 무반주 합창곡을 통해 감성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마지막 ‘희망(Hope)’ 무대에서는 ‘Ukrainian Alleluia’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삽입곡 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The Barton Series II 지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객원 지휘를 맡은 손동현 지휘자에 대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발 2차 공개 심사를 겸해 열린다. 이를 통해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예술적 역량을 평가하
전북 익산시가 54년 만에 새 시청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청사의 공식 개청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던 기존 청사를 대체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됐으며, 주요 외빈과 시민 대표 16명이 무대에 올라 익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다. 197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시설 노후화가 심해 안전 문제와 함께 행정 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2021년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단계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3월 2단계 공사를 완료하면서 현대식 청사를 갖추게 됐다. 새 시청사는 행정 기능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만 75세에 진입한 시민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선정해 인지 저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연계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만 75세 진입자 2500여 명과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 발송과 문자 안내를 통해 조기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가 확인되면 매년 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된다. 치매로 진단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중위소득 140% 이하),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운영, 실종 예방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연중 무료로
김제시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디지털 콘텐츠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김제시는 13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로비에서 김제정보화농업연구회원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디지털 콘텐츠실인 ‘지평선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평선 스튜디오는 약 60㎡ 규모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난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튜디오에는 라이브커머스 영상 송출과 농산물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을 위한 카메라와 조명, 촬영 장비 등이 갖춰졌다. 농업인들은 이 공간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평선 스튜디오를 통해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금미 김제시 농촌지원과장은 “지평선 스튜디오가 단순한
부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안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 기초 수학 등 기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문화자녀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와 학습 환경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사가 참여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기초학습 지도를 진행하며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와 학습 환경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가족센터(063-580-39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부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안마실축제와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부안군 대표 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읍·면 주민대표,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사 4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안군 대표 축제의 기획과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편의 대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마실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부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