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신규 취업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 취업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보딩은 ‘배에 탄다’는 의미로 신규 직원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안내하고 교육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MZ세대의 직장 부적응과 세대 간 소통 문제 등으로 조기 퇴사 사례가 증가하면서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취업 초기 단계에서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여 신규 취업자의 조기 이탈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신규 근로자와 해당 기업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선배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30팀을 선발해 운영한다. 선발된 팀은 최대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팀당 최대 48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40-4370)를 통
김제시가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지역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 맞는 고용 정책을 마련하고, 신중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40세부터 60세까지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시는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신규 취업자에게는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채용 장려금은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300만원,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신중년 신규 취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직자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휴가비도 지원한다. 장기근속 휴가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총 3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남호 예비후보가 전북 지역에 상산고 수준의 거점형 명문학교를 육성하겠다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산고 10개 만들기’를 핵심으로 한 전북 교육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정부의 ‘지역명품학교’ 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좋은 학교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교육 환경을 바꾸겠다”며 “전북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전북을 여러 교육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일반고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전주권, 군산·익산권, 서남권, 동남권, 동부산악권 등 권역별로 경쟁력을 갖춘 학교를 키워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부의 지역명품학교 사업을 통해 최대 10개 학교를 유치하고, 약 5천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젝트형 수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미래형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한 특성화고 혁신도 추진해 취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황호진 예비후보가 교복 지원 확대와 학교 갈등 해소를 핵심으로 한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복 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는 ‘전북형 교복실용주의’ 정책을 제안했다. 교복 가격 상승으로 학부모 부담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현실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기존 정장형 교복 중심 제도 대신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인 생활형 교복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생활형 교복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복 디자인과 품질은 교육청이 기본 매뉴얼을 마련하고,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이와 함께 학교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두의 교육권 학교기능 회복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이 정책은 학생의 배울 권리, 교원의 가르칠 권리, 학부모의 협력할 권리를 함께 보장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 권리 침해와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권 분쟁 조정을 위한 ‘학교공동체 소통위원회(가칭)’를 운영해 학교 갈등
익산시가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중독 예방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청년 중독 예방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등 이른바 ‘4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중독 예방 관련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홍보를 통해 또래 세대에게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참여자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물품이 제공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별도 시상도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중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익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와 옹벽, 석축, 교량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시설물 균열 등 해빙기 특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시설 관리 부서별 자체 점검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지인 배산육교와 함열 와리2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량 교각 기초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와 시설물 균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급경사지의 낙석 방지 시설과 비탈면 상태 등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균열이나 침하, 붕괴, 전도, 낙석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3일 예산 5억5000만원을 투입해 ‘호우피해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설재배시설은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알려져 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18농가(5.6㏊ 규모)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 가운데 10농가(3㏊ 규모)가 올해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용동·용안·망성 지역 농지에서 고설재배를 희망하는 시설원예 하우스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시는 양액기와 고설재배시설 설치 비용의 50%를 보조하며, 농가당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진행한 수요 조사에서 47농가(480동, 32㏊ 규모)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힌 만큼 향후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
익산시청이 시민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13일부터 특별전 ‘시청 안 미술관-마중’을 개최하고 시민과 문화를 잇는 전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이라는 전시 제목에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을 예술로 맞이하고,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이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다가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는 시청 1층과 지하 로비 두 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5월 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익산시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한 ‘익산예술의전당 소장품전’이 열린다. 익산예술의전당이 수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 운영된다. 지하 로비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상태·송하영 작가와 이상훈 도예가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익산시 관계
교통의 중심지로 불려온 익산의 이동과 교통의 기억을 시민들의 기록 속에서 찾아보는 공모전이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익산을 연결해 온 교통 관련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옛 기차표와 버스 회수권, 운전면허증, 자동차 번호판, 경운기 부품 등 교통과 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물이 대상이다. 또한 이리역 폭발 사고와 관련된 자료 등 지역의 교통 역사와 연관된 기록물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교통 기록물이 아니더라도 익산의 옛 모습이나 지역 축제, 정책 관련 자료,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과 일기, 영상 등 익산과 관련된 기록물이라면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archives.ik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익산시청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계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기록물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결과는 오
익산시가 지방세외수입 체납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익산시는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카카오톡 전자문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납부 안내문이 발송되는 방식으로, 종이 고지서 발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배송이나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되더라도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문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익산시는 부과 자료에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에도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고유 식별번호인 연계정보(CI)를 활용해 본인 명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자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안내문을 확인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이후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즉시 납부까지 가능해 납부 절차가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납부 편의를 높여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