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진안군은 진안군 산림조합이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윤섭 진안군 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산림조합은 산림 경영 지원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가 드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 2월 5일 신청을 완료하고, 4년 연속 실증도시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이를 상용화로 연계해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드론 실증 경험과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드론 실증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등 2개 분야에 참여한다.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산 드론 기체를 중심으로 한 실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드론 문화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산 드론을 활용한 레이싱 대회 개최와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드론 레저 산업을 이끌어온 남원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국제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9일 귀성객과 시민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래내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재난안전과와 민생사회적경제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했다. 또 완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함께해 전통시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먼저 모래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안전관리 현황과 명절 대비 안전대책을 청취한 뒤,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돌며 분야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항목은 시장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를 통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명절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전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 가운데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설 연휴
전주시가 2027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역도연맹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역도연맹과 함께 ‘2027 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대한역도연맹은 국제행정과 경기 운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회 내실화를 담당한다. 전주시는 대회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경기장 인프라 정비 등 개최 여건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연맹이 축적해 온 국제대회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 차원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대회 준비
“우린 수요일마다 무주산골영화관에 간다.” 무주군민을 위한 ‘천 원 영화’가 일상이 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운영 중인 ‘시네마 데이’가 군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지역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네마 데이’는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의 사회공헌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할인 혜택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돼 총 41회, 587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주 운영으로 확대되면서 연간 운영 횟수가 7배 이상 늘어나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모 씨(45)는 “작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영화 보러 가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올해는 매주 수요일이 영화 보는 날이 됐다”며 “천 원이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가족,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경제적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무주군이 출산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 무주군은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주민 수요를 반영해 대여 품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육아용품 대여 물품은 유축기(25개), 수유 시트(10개), 분유 셰이커(5개), 분유 포트(5개), 이유식 제조기(10개), 젖병 소독기(12개) 등 6종이다. 이 가운데 분유 셰이커와 분유 포트는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의료기기 대여는 휠체어 12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대여 기간은 2개월로 대기자가 없을 경우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무주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의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휠체어나 육아용품은 필요 기간은 짧지만 가격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며 “2018년부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왔고, 올해는 품목을 늘려 주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저소득층 기
무주군이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그랜드 파이널 2026’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결승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주군은 2026년 10월 덕유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GTWS 최종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덕유산은 고도차가 크고 능선과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 지형을 갖춘 곳으로, GTWS 조직위원회로부터 세계 결승전에 적합한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레일러닝은 포장된 도로가 아닌 산과 숲, 오솔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산악 스포츠로, 강한 체력과 기술이 요구된다.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도전과 회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GTWS는 글로벌 산악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2018년부터 주관·후원해 온 국제 트레일러닝 시리즈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각 대륙별 대회를 거쳐 최종 결승전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무주에서 열릴 2026년 그랜드 파이널에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각 시리즈를 통과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GTWS 조직위원회는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
고창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고창군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 11개소, 당직 병·의원 26개소, 약국 22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이 오전 중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0개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군은 권역별 진료 지역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고창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환급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 고객편의시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기존 장날에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도 설 연휴 전까지 매일 운행된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어르신과 외지 방문객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혜택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시에 적용된다. 상품권 할인 구매와 환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무료 셔틀버스 매일 운행에 고
고창군이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고창군은 지난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장 선출과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군은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장, 의료 분야 종사자,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고창군 사회보장급여 확대 시행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제6기(2027~2030)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계획 등 총 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