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는 최근 고창황윤석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한 치유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그래서예술학교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래서예술학교’ 운영에 참여한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운영자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과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프로그램별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눴다. 올해는 총 12개의 세계유산 연계 치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례 발표에서는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참여자들의 실제 경험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의미와 치유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조명했다. 행사장에서는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성과물을 전시하고,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성과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이콘을 활용한 슈링클스(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세계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결과공유회가 한 해의 성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치유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고창군은 지난 17일 2025년 하반기 민원 및 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시상은 민원 처리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고창군은 분야별로 각 5명씩 총 10명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민원 처리 건수와 함께 민원 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 성실하고 충실한 답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서민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김민경 주무관(환경위생과), 고민성 주무관(사회복지과), 박재규 주무관(종합민원과), 유혜령 주무관(문화예술과)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 기간이 2일 이상 소요되는 법정 민원에 대해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남혜원 주무관(사회복지과),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과), 송서경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 전필규 주무관(사회복지과),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민원 처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고창군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민원 실적
장수읍체육회(회장 최인식)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장수읍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원돼 겨울철 생활 안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읍체육회는 평소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후원 역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인식 장수읍체육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장수읍장은 “연말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최인식 회장님과 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읍사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금과 물품을 연계한 불우이웃 돕기
장수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7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해 20개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 ,친환경 쌈채류 고설재배 기술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등 기후 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시범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농업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농가다.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담당팀이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중순께 서류 및 현지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수군이 해당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 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0개 시·군·구가 선정된 뒤 발표 평가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이 결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뿐 아니라 고용·문화·교육·보건 등 주민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계획이다. 장수군은 ‘주민참여 풀뿌리 마을공동체 장수’를 비전으로 삼고, ‘똑! 똑! 복지울타리’ 운영과 독거노인 공동돌봄시설 운영 등 8개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 세부사업을 단계적
왕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규)는 겨울철 어르신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 1가구’ 방문 활동과 연계한 생활 중심형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건강 돌봄을 위한 자체 건강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마을·통별 소그룹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살피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낙상 위험이 높은 욕실과 현관, 계단 등을 중심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 등 낙상 예방 보조 기구의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실제 설치 사례 사진을 함께 제시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 가정 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실내 환경 점검표’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주거 환경을 직접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영규 왕정동장은 “낙상 예방은 어르신의 일상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전남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모임 ‘포레스트’(회장 김은미)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금동 지역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금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화장지와 라면, 햇반, 김 등 총 17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한부모 다자녀 세대 5가구에 지원했다. 생계 부담이 큰 가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받은 한 가정의 어머니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전남과학대 사회복지과 ‘포레스트’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 모임은 올해 7월부터 매월 한부모가정 5세대에 생수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향후에는 장애인 가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무주군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7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지역 복지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정책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전상호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경임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이상용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홍원기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은 유공자 부문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현석 사회적기업 ‘다솜건축인테리어’ 대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가게 부문’ 무주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용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과 송영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신장철 박사(가온 코칭)가 ‘다름이 장점
무주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장애인통합돌봄지원사업’이 지역 기반 사회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경험을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무주군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가운데 거주시설 입소자와 재가 장애인 등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통합돌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돌봄을 넘어 자립을 목표로 한 맞춤형 통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개인별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례관리를 병행했으며, 건강관리와 심리재활을 포함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자립생활 교육과 일상생활 기술 학습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다졌다. 특히 시설 입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우울감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생활교육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들의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자립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와 초인등 부착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여건을
남원시가 천연물 기반 바이오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남원시는 17일 노암산업단지에서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 착공식을 열고,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착공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남원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인프라 확충과 산업 구조 전환 전략이 가시화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시는 민선 8기 이후 바이오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천연물·식물소재 중심의 연구개발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 연구–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은 남원과 지리산권의 풍부한 자원생물을 활용해 안정적인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정밀재배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원료 확보 단계부터 연구개발, 실증,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산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연구원은 천연물 기반 첨단 소재 발굴과 지표물질 고도화 분석,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