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과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2025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렸으며, 관내 24개 팀 10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SW미래채움센터가 주관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플레이코딩 유한책임회사가 운영했으며, 남원시가 후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 등 다양한 센서·액추에이터 장비를 활용해 IoT와 인공지능 기술을 실습하고, 전통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메이커톤의 주제는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였다. 학생들은 춘향제의 100주년을 미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전통문화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탐색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문제 정의와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경험했다.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IoT·AI 기술을 실제 결과물 제작에 적용해 보는 실질적 학습 기회도 얻었다. 남원시 이성호 부시장은 “이번 메이커톤은
완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 여성새일센터는 최근 지역 내 구인·구직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성친화기업 35개사를 포함해 모두 6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새일센터의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취업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기업체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완주지역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도 근로자들이 장기간 직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사 리스크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노동관계 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완주군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잔여 부지 28필지에 대한 입찰 분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분양 대상은 산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0필지 ▲미니복합타운 내 준주거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등 총 28필지다. 미니복합타운은 공동주택 4블럭을 비롯해 단독주택, 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150필지와 초·중등학교, 어린이집 부지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주거공간으로, 3,354세대 약 8,386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지원시설용지 5블럭에 복합쇼핑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계약을 로젠㈜과 체결했으며, 8블럭은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익산IC, 익산~장수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와 인접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조성된 용지는 대부분 매각이 완료된 상태로, 잔여 용지에 대한 분양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분양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지정된 용도로 사용할 실수요자이며, 입
완주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관통할 사자성어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선정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으로 군정 목표를 반드시 완수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유지경성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의미로,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인내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결국 성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사자성어에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도약 ▲전북 4대 도시 진입 ▲수소도시 조성 ▲피지컬 AI 산업 유치 등 핵심 군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군은 2016년부터 해마다 사자성어를 선정해 해당 연도의 군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들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밝혀왔다. 특히 2026년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6년은 그동안 치열하게 준비해 온 신산업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지경성의 자세로 10만 군민과 함께 완주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확실한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재미와 안전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완주군은 최근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축제의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특성을 반영해 인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축제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트리 익스트림 ▲맨손 물고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한편,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옮겨 참여 폭을 넓히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짚풀을 활용한 친환경 공간 조성 역시 청정자연 완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불타는 화덕존에 구이용 화덕을 추가로 설치하고,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을 조성해 관람객 수용 태세를 크게 개선했다. 축제 캐릭터 ‘펄떡이’를 활용한 경관 조성과 각종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 이
전주시립합창단이 지역 합창단과 손잡고 연말을 따뜻한 노래로 수놓는다.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 김철)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송년음악회 ‘합창으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문 예술단체와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이 함께 만드는 연합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무대에는 전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좋은친구들남성합창단(지휘 이영수), 전주엘여성합창단(지휘 윤영권), 전북레이디스합창단(지휘 박신), 완주에버그린콰이어(지휘 강연모), 부귀초등학교 꿈드림합창단(지휘 임연정) 등 5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한다. 총 200여 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연합합창으로, 웅장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를 주제로 한 위촉 초연곡 ‘그곳에서’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홍원표 시인의 시에 전주 출신 작곡가 이범준이 곡을 붙인 이 작품은 전주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다시 만남을 바라는 마음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공연 후반부 연합합창으로 울려 퍼지며 송년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역 예술인들
전주시립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주시는 8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3주기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결과 전주시립요양병원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4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제도로, 올해는 전북·전남·경북·경남·경기·충북 권역 42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 운영 △정책 참여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현지평가와 서류심사, 설문조사, 청구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총점 9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진료서비스의 질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보건 안전관리와 병원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지난 2000년 6월 삼천동에 개원해 현재 전주시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민에 대해서는 간병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 치매환자 방문간호사업, 경증 치매환자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지난 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설천면에 거주하며 무주와 인천을 오가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백 대표는 “무주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2020년부터 해마다 1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 보험 대리·중개업체인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을 이끌고 있는 그는 2011년부터 무주와 인천을 오가며 경영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4년에는 설천면 청량리 일원에 3,300㎡ 규모의 회사 직원용 실버타운을 조성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향한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주요 신규 사업을 대거 반영하면서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군은 5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조성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총사업비 187억 원·국비 1억2000만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2억 원·국비 2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조성(총사업비 398억 원·국비 6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3단계 확장(총사업비 43억 원·국비 5억 원) 등이다. 특히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은 덕유산·구천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생태치유·환경교육·탐방 프로그램을 갖춘 생태 기반 관광 거점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는 세계 태권도 성지인 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추 시설로, 태권도원과 연계한 국제 교육·교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K-컬처와 태권도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주군은 5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백운마당에서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농업인의 연대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노미성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농업인 강령’ 복창을 시작으로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수입 개방 등 어려운 농업 현실에 대한 능동적 대응 △선진 농업정보 교류 △효율적 농업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이정선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회장은 “농업과 가사를 동시에 감당하면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회원들이 무주의 농업을 이끌고 있다”며 “하나 되는 연합회,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경자·김완숙·이채민 회원이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정애 설천면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정태숙·문은옥 회원이 군의회 의장상을, 윤수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팀장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