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맞춰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신종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번 조치는 법적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던 연초 줄기나 뿌리 추출물, 합성 니코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일반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됩니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정읍시 내 모든 지정 금연 구역에서 해당 제품들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정읍시보건소는 법 시행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집중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합니다.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되어 관내 휴게음식점 등 금연 구역 380곳의 이행 실태를 살피고, 담배 소매점 292곳의 부당 광고 노출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연중 지속할 방침입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상에 덜
정읍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과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 13일,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정읍으로 이미 전입했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기초적인 영농 지식은 물론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농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신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용 과목들로 알차게 짜였습니다.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작목별 재배 비결, 농업 관련 법률 및 회계 지식, 농기계 조작 실습 등 초기 정착의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와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농업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해당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 초기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뿌리를 내리는 데 큰 힘이 되
정읍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의지입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과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며 실행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먼저 농촌유학 거주시설을 찾은 이 시장은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실제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경사면 정비와 토사 유실 방지 대책 등 안전 문제와 더불어, 시설물 유지 관리를 고려한 세밀한 시공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방문한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이용자 동선 등을 세심히 살폈습니다. 특히 농기계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가가 동일 기종을 중복으로 임대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없도록 공정한 운영 기준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장일수록 더욱 세심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정식과 벼 안전육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밀한 기술 지도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모종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고추 육묘 후기 관리와 볍씨 발아율 자가 점검의 중요성을 농가에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노지고추의 경우 본밭에 옮겨 심기 전 묘를 현지 환경에 적응시키는 순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묘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과습을 피하고 낮 동안 철저한 환기를 통해 잘록병 등의 병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기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 말부터 5월 상순경이며 15도 이상의 바람 없는 맑은 날 오전에 심는 것이 뿌리 활착에 유리합니다. 정식 후에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표준 시비량에 맞춘 웃거름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벼 농사의 경우 지난해 이상기상 영향으로 종자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므로 파종 전 자가 점검을 통해 발아율이 80퍼센트 이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로 충실한 것만 골라내고 소독을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자연과 호흡하는 텃밭 정원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다채로운 오감 자극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와 계절 작물 심기 및 수확 체험 그리고 원예 활동 등 손끝으로 흙을 느끼고 생명을 보살피는 활동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텃밭 치유를 시작으로 향후 숲길 걷기와 자연 명상을 포함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직접 나무를 만지고 조립하는 목공 치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정읍시 청소년수련관과 글로벌학산고등학교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진로 체험 외에도 댄스와 밴드 그리고 영상 미디어 등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과 요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들을 모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