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 15일 오후 5시 15분을 기해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건설공사장 공사 시간 조정·변경 ,불법소각 단속 및 순찰 강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 등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추진된다. 시는 비상저감조치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집중 관리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실외활동 자제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주생면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2026년도 입주자를 오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8가구로, 원룸형 3가구와 투룸형 3가구, 게스트하우스형 2가구다. 이 가운데 4가구는 남원시 ‘피움하우스’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정착 전 최대 1년간 거주하며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영농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이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정착 지역과 농업 형태를 탐색할 수 있어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입주 신청서와 모집 공고는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남원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2019년 조성 이후 현재까지 7년간 총 57명이 입주했으며, 이 중 36명이 남원에 정착해 63%의 높은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는 남원시 인구 유
제96회부터 제97회 춘향제를 이끌 춘향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지난 1월 9일 제96·97회 춘향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향후 두 차례의 춘향제를 책임질 제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전위원회는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축제 운영을 목표로 춘향제의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접목해 춘향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제96회 춘향제는 ‘멋’을 주제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기획된다. 춘향 선발대회와 대동 길놀이, 춘향제향 등 대표적인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전 분야에서 구성과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형 축제를 넘어,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체험형 축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남원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직접
남원시가 조성한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이 도심과 맞닿은 숲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넘어서며 남원의 대표적인 휴식·관광 명소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남원시에 따르면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은 지난 2024년 11월 1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입지 조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룡산 국민관광지 내 2만8069㎡ 부지에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야영장은 시내권과 인접해 이동 부담이 적은 데다, 인근에 교룡산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자연 속 휴식과 도심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시설 구성도 다양하다. 야영장은 데크사이트 12면과 파쇄석사이트 14면을 비롯해 트레일러 사이트 3면, 돔하우스 3면 등으로 조성돼 텐트 캠핑부터 트레일러 이용, 간편 숙박형 캠핑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캠핑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이다. 공공 야영장으로서 합리적인 요금
남원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7년도 국가예산 선점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남원시는 15일 최경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8,61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90건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시정 완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2026년도 부처별 주요 업무계획을 분석하며 국가정책과 지역 전략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더 큰 남원’을 목표로 한 핵심 과제들로 구성됐다. 대표 사업으로는 함파우 예술특화지구 조성(500억 원), 곤충 기반 지속가능 헬스케어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100억 원), 공공의료 거점 K-UAM 시범사업(90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춘향제 100주년 기념 메모리얼 파크 조성(250억 원), 지리산 산악레포츠센터 건립(150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민생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지사는 14일 남원시를 방문해 시의회 환담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사회복지시설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남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남원시청 도착 직후 시의회를 찾아 시의장단과 도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도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남원시가 건의한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리모델링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유치 등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김병종미술관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비 10억 원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지역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계약학과)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근로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지역산업학과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산업학과는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산업을 전공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은 신입생 40명을 포함해 신·편입생을 전공 구분 없이 총원 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모집은 1월 5일부터 23일까지, 2차 모집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된다. 원서 접수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사무실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제출 서류와 일정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및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입학요건 완화다. 남원시는 지역인재 유입과 청년 정착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12월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에 대한 산업체 재직기간 10개월 요건 완화 승인을 이끌어냈다.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정 부담을 떠넘긴 민간투자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대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원시와 민간개발사업 대주단 간 모노레일 사업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는 29일 내려진다. 대법원 제1부는 시행사가 금융권으로부터 차입한 사업자금 408억 원을 남원시가 대신 변제해야 한다며 대주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이날로 지정했다. 이번 사건은 지자체 민간투자사업에서 반복돼 온 ‘수익은 민간이, 손실은 공공이 떠안는 구조’의 적법성과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이 응축된 사례로 평가된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당초 1월 22일까지였던 심리불속행기각 결정 기한을 넘겨 대법원이 별도의 선고기일을 지정한 점을 들어, 원심 판단과 다른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심리불속행기각은 원심 판단에 중대한 법리 오해가 없을 경우 내려지는 결정으로, 이를 넘겼다는 점에서 대법원이 사안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특정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지자체에 일방적인 부담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남원장학숙이 2026년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남원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남원장학숙 신규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4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6학년도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또는 학생 본인 중 1명 이상이 남원시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방문 접수(남원시청 교육체육과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올해 총 4억4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기숙사실 도배와 장판, 옷장 교체 등 생활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독서실 정비와 함께 학생 휴식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상 방수 공사와 건물 외벽 정비 등 안전성 강화 공사도 병행된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201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입사생들에게
남원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성검사 기한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는 건설기계 조종사가 법정 기한 내 적성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는 물론 면허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대상자들에게 기간 확인과 조기 신청을 강조했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면허 취득 다음 날부터 10년이 되는 해(65세 이상은 5년)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반드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남원시 관내 건설기계 면허 소지자는 총 8,424명으로, 이 가운데 올해 적성검사 대상자는 293명이다. 기한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30일 이내 지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31일부터는 3일 초과 시마다 5만 원씩 가산돼 최고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검사 미이행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적성검사는 주소지 관할 등록기관을 방문해 신체검사서와 기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사진 1매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소지자의 경우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체검사서는 제1종 운전면허 수준의 검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