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에 이름 없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5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만을 남기고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는 주변의 시선이나 감사 인사를 사양하며 이름 없는 나눔을 선택했다. 장계면에 따르면 해당 기부자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말보다 실천으로 나눔의 가치를 이어온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는 그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사랑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따뜻한 실천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공동체 전반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기부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익명으로 이웃사랑을
장수군에서 전국 사과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과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장수군은 ‘2026년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동계 회원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계 회원대회는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장수지부가 주최하고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전국 33개 지부 소속 사과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교육과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전국 단위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사과 농업인이 최신 재배기술과 산업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식 2축·다축 고밀식 재배기술 △세형 방추형 수형 관리 △2026년 병해충 방제 전략 등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사과협회 명장 나리타 츠카요시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진 재배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훈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회장은 “전국 사과 농가가 힘을 모아 기후위기와 급변하는 통상
장수군이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개인당 월 15만 원씩, 장수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거주불명자와 외국인, 재외국민은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다만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예외 신청이 가능하며, 군인의 경우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상근예비역은 신청할 수 있으나 병역의무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는 불가하며, 본인 신분증과 장수사랑상품권 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거주 기간에 따라 제출 서류도 달라진다. 기존 거주자(2025년 10월 19일 이전부터 거주)는 신분증과 신청서 등 기본서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거주자(2025년 10월 20일 이후 전입)는 매매·임대차계약서,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수군이 농촌형 소하천 정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과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와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장수군은 ‘상류·중류부 주거지와 하류부 농경지를 관류하는 농촌형 수척소하천 정비사업’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23억원을 투입해 0.765㎞ 구간에 대한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호안 정비와 함께 교량 및 인도교를 설치해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보행 여건과 주변 경관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급경사와 계곡형 지형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재해예방 시설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빈중배 장수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군민이
장수군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장수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33명을 선정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대상자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20만 원 상당의 장수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장수경찰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 면허 유효성 확인과 취소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확대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과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과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이 무엇보다 중요
장수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 중심 교육에 나선다. 장수군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38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 지역의 농업 여건과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목 중심의 영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읍·면별 경쟁력 있는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계북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15일 계북면 주민복지센터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후 산서면(16일·양파·면사무소), 장계면(19일·수박·면사무소), 장수읍(20일·사과·농업기술센터), 천천면(21일·고추·면사무소), 계남면(22일·오이·면사무소), 번암면(23일·상추·면사무소) 순으로 이어진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은 교육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신품종 안내와 주요 영농 시책 등이 수록된 교육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026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주거 안전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LED 조명 설치와 노후 창호 교체, 난방 보일러 정비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를 비롯해 방범 안전장비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 전반에 걸친 생활환경 개선이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를 각각 절반씩 투입해 총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16가구를 선정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접수 이후 현지 조사를 실시해 주택 노후 정도와 개보수의 시급성, 가구의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90세
장수군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추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경로당 96개소에서 주민 1,46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장수·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활동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핵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신체활동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 교육과 기초 근력 강화·스트레칭 운동, 신체활동 실천 독려, 건강생활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도가 높아지고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칙적인 걷기와 운동을 경험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신체활동을 이어가려는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걷기와 운동을 계속 실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장수군 공직자들이 새해 첫 공식 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수군은 2일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며,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장수군 소속 공직자 63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 1,484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공직자들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 왔으며, 올해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새해 첫 공식 행사인 시무식 자리에서 성금 기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과 배려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더
장수군이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해 군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지난 31일 군민회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열고 을사년 한 해의 업무를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부 우수·총리 모범공무원, 도정·군정 발전 유공 공무원과 기관·단체, 군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최훈식 군수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은 지난 한 해 군정 성과를 되짚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정부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정미선 농산유통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육영호 경리팀장과 백시원 농촌활력팀장은 총리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5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장수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상 등 모두 14명이 각종 표창을 전수받았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송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