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2024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단년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지속적인 사업 운영 성과가 누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사업 설계와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 모자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모자보건 분야에서 3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3개 기존 사업을 확대하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보험료 본인부담 80%, 월 10만 원 한도), 임신부 1인당 100만 원 지원(부안사랑상품권),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첫째아까지
부안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농업기계화 지원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과 임대료 적정성,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해 모두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대 실적은 총 1만2452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적기에 도입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를 병행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단순한 장비 대여를 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돕는 농업기계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김양녕 부안군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5년 처음으로 모금액 10억 원을 넘어섰다. 부안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단기간의 반짝 성과가 아닌, 제도가 점차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기부 참여 분위기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부 건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크게 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반복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부금 운용에 대한 신뢰 형성을 꼽았다.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주민과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기금을 운용해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환경 보호와 복지 지원, 청년 정책 등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기금사업들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
부안군이 2026년을 군정 성과를 군민의 삶 속 변화로 완성하는 해로 삼고 본격적인 새해 행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해 군정 비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계획을 더하는 해가 아니라, 부안군정이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를 분명히 선택하는 해”라며 “할 수 있는 일을 넓히는 행정이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를 명확히 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날 신년 군정 화두로 ‘결실창래(結實蒼來)’를 제시했다. 이는 그동안의 준비와 도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분명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군정 의지를 담고 있다. 부안군은 2026년을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K-컬처로 대표되는 국가 성장 흐름을 부안만의 구조적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으로 설정했다. 에너지 전환과 산업 기반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 정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 속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AI 혁명으로 대표되는 국내외 대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부안군정은 군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지속 가능한 부안의 미래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안 경제는 지속 가능한 자립과 선순환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AI, K-컬처 등 국가 성장 비전을 부안 성장 기회로 적극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군수는 특히 부안을 수소·풍력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도시이자 생태·정원·해양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 육성하며, ESG 행정을 기반으로 환경 보전과 생활인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자 문화와 동학혁명 등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해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까운 내일보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더 나은 미래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 위에 군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군민들의 동참과 협력을
전북 부안군 부안읍이 지역 소규모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수산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선다. 부안읍은 어업인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어가 수산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확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부터 대상 어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수산 공익직불금은 수산업과 어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 부안읍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어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5톤 미만의 어선을 경영하는 연안어업 종사자와 연간 수산물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업 종사 어업인 등으로, 대상 어가에는 연간 130만 원의 수산 공익직불금이 지급된다. 부안읍 관계자는 “어업 경영비 상승과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이번 직불금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 활동을 이어가는 어가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부안군이 고령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 증진을 위해 목욕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안군은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 1700명가량 늘어나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 지역인 부안읍과 주산·행안·변산·백산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이나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방문목욕 등 별도의 목욕서비스를 지원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목욕비는 연 5만 원으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해 지급된다. 전입이나 연령 도달 등으로 새롭게 대상자가 되는 경우에는 해당 사유 발생일의 다음 분기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중순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협약을 맺은 건강나라, 새만금사우나, 관광호텔 사우나, 변산해수찜 등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부안군 부안읍이 ‘2025년 낭주골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전반의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에 나섰다. 부안읍은 낭주골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취약계층 주거 점검을 병행하며, 재난 대응과 일상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찰반의 현장 점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을 병행해 부안읍 관내 소하천 8곳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방문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가스 안전점검은 약 600세대, 전기 안전점검은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스 차단기 설치와 노후 전기 차단기 및 실내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부안읍 관계자는 “재난 취약지역과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조국 대표는 27일 정읍·부안·고창을 잇는 전북 순회 일정 중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군민들이 운집해 조국 대표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성수 조국혁신당 부안지역위원장은 부안상설시장 앞 집결에서 군민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국혁신당의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부안을 찾아주신 조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부안지역위원회가 부안 민생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 이어 전북까지 순회하며 호남 전역을 아우르는 일정의 연장선에 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주 체제가 굳어져 온 호남 정치 지형 속에서, 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구도’를 본격화하려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특히 부안에서 나타난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호남 지방선거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조국혁신당이 전북 지역에 후보를 낼 경우 본선 경쟁이 현실화
부안군이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할 ‘2025 변산 해넘이축제’ 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축제는 오는 31일 서해안 대표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해넘이축제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축하공연과 상징적인 해넘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트로트 야생마’로 불리는 가수 신승태의 축하공연이 꼽힌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무대에 올라, 해넘이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 전후에는 LED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불빛으로 변산의 노을을 수놓게 된다. 참여자들은 한 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년 축하영상 상영, 대북공연,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한 소원꽃밭 조성, 붉은 말 키링 만들기,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 등 체험형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