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 명소로 도약할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2026년 6월 정식 개장한다. 군산시는 최근 물놀이·레저 전문기업 ㈜조이(대표 박진상)와 복합단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조이는 향후 3년간 복합단지를 전담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총 15차례의 협상을 거쳐 체결됐다. 양측은 위탁 범위와 운영 방식, 서비스 품질 기준은 물론,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청결 유지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특히 지역 인력 활용 확대와 지역 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등 상생 운영 방안도 함께 마련해 복합단지를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무녀도 일원 6만4천365㎡ 부지에 조성되고 있으며, 인근 선유도해수욕장과 관광 동선 연계를 통해 고군산군도 전반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끌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사인 ㈜조이는 신시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해양관광 벨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복합단지는 ▲서핑·잠수 등 해양스포츠를
군산시 나운3동에서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는 조형연 52통장이 9일 직접 재배한 백미 10㎏ 20포, 총 2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형연 통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형연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지역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부여했다. 지역먹거리지수는 ▲지역 먹거리 기반 ▲먹거리 거버넌스 ▲공급·급식 분야 ▲로컬푸드 활성화 등 먹거리 정책 추진 정도와 지자체의 실천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군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먹거리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군산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와 교육청, 소비자, 생산자,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별 위원회를 운영하며 먹거리 전략과 중장기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를 확대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는 9일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재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급식소 232개소 7826명과 사회복지급식소 30개소 692명 등 총 262개소, 85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를 수행 중이다. 주요 사업은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 ▲어린이·노인·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 안내서 제공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등이다. 특히 출생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등록 인원은 줄고 있는 반면, 노인·취약계층 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튼튼나라체험여행’, 가족 참여형 요리 프로그램 ‘요가족’, ‘영양과학 마술공장’, 어르신 대상 ‘마음따뜻, 웃음가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군산시는 9일 “현재 추진 중인 군봉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5%를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착수 전 68% 수준이던 유수율을 21.5%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으로, 당초 목표였던 85%를 4.5%포인트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총 665억 원을 투입해 군봉급수구역(조촌·구암·수송동 일원)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블록 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약 70㎞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가 완료됐다. 이 같은 유수율 개선으로 매년 약 514만 톤에 이르는 누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연간 약 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까지 동시에 실현한 것이다. 시는 사업 완료 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에 공식 평가를 요청했으며, 2026년 6월께 유수율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을 받을 예정이
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여름철 호우 분야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해 여름 시간당 152.2㎜에 달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 속에서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과,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뛰어난 관리 역량을 발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산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단체·읍면동과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확충과 우수저류조 설치, 하수관거 정비 등 재해 예방 인프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또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점검 등 사전 점검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지난 9월 6~7일 극한호우 당시에는 기상특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소방·이통장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침수 지역 통제, 주민 대피, 배수 작업 등을 신속히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시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250여 명이 투입돼 주택과 상가 복구를 지원했고, 단전·단수 피해 아파트에는
군산시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고상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군산시는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기반의 화학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현장 대응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 화학 안전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계획 수립, 비상대응계획 마련, 화학사고 이후 주민 복귀 시점과 종료 시점 결정 간담회 등 다양한 대응 체계와 훈련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성과를 냈다. 군산시는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찾아가는 화학 안전 시민교육, 화학 안전 강사 양성과정, 학교 대상 생활 속 화학
군산의 여름을 달궜던 ‘군산북페어 2025’가 연말을 맞아 지역 문화계의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2025년 문화사업 결산을 통해 군산북페어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SHARING, CARING, PUBLISHING(공유·나눔·보살핌·출판)’을 주제로 열린 ‘군산북페어 2025’는 독자와 출판 관계자들이 두 번째로 만난 자리였다. 불과 2회차임에도 군산은 2030세대가 독서를 멋과 취향의 문화로 소비하는 현상인 ‘텍스트힙(Text Hip)’의 중심 도시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더위 속에 열린 이번 북페어에는 지난해보다 약 48% 증가한 9,800명의 관람객이 찾아 북페어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개방 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주요 프로그램인 특별 대담은 예매 시작 1분여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 기간 내내 행사장에는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만들어내는 독특한 활기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감정과 기억을 나누며, 단순한 독서가 아닌 ‘만남과 교
군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와 도시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군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부터 신규 하수도사업 5건, 총사업비 1,382억 원 규모의 중장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은 최근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며 도시 침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하수도 정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관로 정비와 공공하수처리장 증설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6년 추진 예정 주요 사업은 ▲중앙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야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야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회현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야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기존 하루 1900㎥에서 2200㎥로 확대) 등이다. 군산시는 이들 사업을 2026년부터 착공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설계용역 발주와 기술 검토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계 관련 예산은 중앙배수분구와 대야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
군산시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만3022명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일자리 규모는 신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682명 늘어난 1만3022명으로 확대됐다. 사업 유형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8332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100명 ▲공동체사업단 290명 ▲취업지원 300명 등이다. 다만 안전사고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공익활동 사업은 전년보다 292명 줄였다.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 경우 추후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기관을 다시 방문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