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천문·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남원시천문과학관에서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간 관람객에게는 당일 야간관측을, 야간관측 참여자에게는 익일 주간관람을 무료로 제공하는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료 발권 관람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은 단시간 방문이 아닌 하루 이상 머물며 낮과 밤의 천문관측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맑은 밤하늘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과 주간 태양관측을 연계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천문과학관에서는 해시계, 자격루 등 14종의 과학 체험물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리모델링을 마친 호남권 유일의 4K 풀돔 4D 영상관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우주와 과학 이야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외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겨울철에도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관람이 가능하도
남원시가 미래 식량과 신소재 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 육성에 나선다. 곤충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도 곤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곤충산업 육성사업’ 참여 농가와 법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종충과 먹이원 등을 지원해 사육 환경을 안정화하고,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가공시설 건축과 가공·유통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와 법인으로, 곤충생산업 신고를 완료하고 실제 곤충 사육·생산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곤충 사육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원시는 신청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지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식량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곤충산업 종사자의 소
남원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대폭 손질한다. 경제·농업·복지·주거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변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확대되는 주요 시책을 담은 ‘2026년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자료에는 총 8개 분야, 68개 시책과 제도가 정리됐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10건), 농촌·농업(9건), 문화·관광·교육(7건), 복지·건강(9건), 노인·장애인(7건), 아동·청년·외국인(13건), 주거·환경·안전(6건), 행정·시민생활(7건) 순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소비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농촌·농업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 횟수를 늘리는 등 농업 재해 대응 체계를 보강한다.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확대하고, 춘향제 기간 광한루원 무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남원시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2일 남원시 충정로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에 첫 산모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최초 입소 산모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쌍둥이 출산 산모로,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접 조리원을 찾아 산모와 가족을 격려하고 출산 기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365일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면적 2,41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전북도민과 지리산권(구례·곡성·함양·산청·하동) 지역 산모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다둥이 출산 가정 등 법정 감면 대상자는 최대 70%까지, 남원시민은 50%, 전북도민은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모 회복과 육아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모 마사지와 아로마테라피,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남원시가 2026년을 민선 8기 시정 대변혁의 결실을 맺는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립기관 유치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주여건 혁신을 축으로 행정 역량을 총결집해 ‘더 큰 남원’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써 내려온 도전의 역사를 이제는 성공의 역사로 완성하겠다”며 “2026년은 남원 대변혁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정의 첫 출발점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회복이다. 남원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한 7만6032명으로,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순차 지급된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상수도 요금 인상 유예 등 생활비 부담을
남원 춘향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Good Safeguarding Practices) 등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9일 춘향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춘향제 등재추진단’ 구성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춘향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로 등재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향후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가 집중 논의됐다. 1931년 처음 시작된 남원 춘향제는 96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내 대표 전통축제로, 판소리 「춘향가」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실천해 온 살아 있는 무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판소리 ‘춘향가’를 중심으로 전승과 공동체 참여가 지속돼 온 지역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남원시는 춘향제가 판소리 전승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무형유산 보호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등재가 이뤄질 경우 남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무형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남
남원시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과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과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과 이동 편의를 높여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이 양육을 목적으로 차량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대상은 7~10인승 승용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 승합차, 적재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 등이다. 다만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 한도로 감면된다. 만 18세 미만 자녀가 2명인 가정의 경우에는 취득세의 50%가 경감되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7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은 가구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적용되며,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은 차량을 보유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감면받은 차량을 등록 후 1년 이내에 특별한 사유 없이 양도할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주택 취득세 감면도
남원시가 청년과 신중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청년(18~39세)과 신중년(40~69세)을 대상으로 정규직 취업을 연계하고,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 4명과 신중년 10명 등 총 14명을 선발해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 중인 남원시 소재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채용되는 청년·신중년 근로자의 주 소정근로시간은 1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60일 이내 신규 채용했거나, 협약 체결일 기준 근무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채용 인원 1인당 월 70만 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취업자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3차례(6개월·1년·2년)에 걸쳐 청년은 최대 300만 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이 지원된다. 남원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취업 연계, 근속 관리까지 전
남원시가 주민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삶을 기록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브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7일 혼불문학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회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시민 주도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남원다움관은 전북대학교와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와 협력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이를 계기로 남원다움관을 단순한 기록 보존 공간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기록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매면 혼불문학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마을 아카이브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구술사 방법론과 구술 채록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록의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남원 기록화 사업 10차 대상지인 사매면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혼불 속의 사매면’과 지역민의 삶을 구술 기록으로 남겨, 문학과 일상이 어우러진 지역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기록 역량을 키워 주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조성을 양축으로 한 종합 환경정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한 해 동안 생태관광 활성화,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의 국비 60억 원을 전액 확보하며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 마련에 나섰다. 걷고, 쉬고, 체험하는 친환경 힐링 공간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설명회와 설계 공모를 마쳤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남원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북 14개 시·군의 우수 생태자원과 삼천리길을 연계한 광역 생태관광 인프라도 확충한다. 2026년에는 미활용 운봉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삼천리길 방문자센터를 조성하고, 인근 거점마을과 연계한 체류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지리산 구룡폭포길 행복걷기 행사’ 역시 남원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