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상관면 소재 예은노인요양원(대표 정태원)이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예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업소를 의미한다. 예은노인요양원에서 기부하는 금액은 상관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원 대표는 “상관면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을 늘 고민해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어르신 돌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예은노인요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업체를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지역 나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상관면은 현재까지 다수의 업체와 기관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정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더펜뉴스 최
김제시 백산면이 복날을 맞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삼계닭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오석)는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삼계닭을 전달하며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삼계닭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나누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강오석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상 백산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온정 어린 나눔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힘”이라며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민 중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금산면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종)와 함께 ‘복날 맞이 백숙 닭·찹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54개 경로당에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백숙용 닭 450마리와 찹쌀 130kg을 정성껏 포장해 각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영종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미정 금산면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긴 협의체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지원, 반찬 나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완주지구(회장 유재신)가 갑작스러운 가족의 사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거주하는 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최근 부친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정서적 충격과 함께 장기간 방치된 생활환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벽지는 오염과 훼손이 심각했고, 바닥재 역시 군데군데 찢어져 기본적인 일상조차 불편한 상태였다. 구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완주지구에 지원을 요청했고, 완주지구 위원들은 즉각 현장을 점검한 뒤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덕분에 해당 아동은 새롭게 단장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유재신 완주지구 회장은 “아이에게 안정적인 생활공간은 정서 회복의 출발점이 된다”며 “단순한 범죄예방을 넘어, 삶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아 구이면장도 현장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이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소속 서해라이온스클럽(회장 황한주)이 해신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해라이온스클럽은 30일 해신동 관내 경로당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백미 210kg ▲라면 7박스 ▲전기압력밥솥 1대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한주 회장은 “제45대 회장으로서 첫 나눔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신경로당 임정수 회장은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해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군산시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수경·전근식)는 관내 업체 미풍산업(대표 조남준)을 ‘착한가게’ 13호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미풍산업은 1968년부터 옥구읍에서 도정 및 정부양곡 보관업을 운영해온 업체로,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판을 전달받은 조남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옥구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손수경·전근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나눔에 동참해준 미풍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멜론 재배 농가에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보탰다. 29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복구 활동은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 나선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멜론 줄기와 진흙이 뒤엉킨 농경지를 한 줄씩 정리하고, 진흙에 파묻힌 농자재를 깨끗이 세척하는 등 꼼꼼한 손길을 더했다. 또한 쓰러진 비닐하우스 잔해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을 통해 수해 피해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지속 확
무주군 무주읍에 거주하는 박승자 씨(창조미술교습소 & 벽화 전문업체 동화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교육 발전에 마음을 보탰다. 그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 후원을 넘어선 지속적인 지역사랑의 표현이다. 지난 2006년, 무주중앙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 수업 재능기부를 시작한 이후 박 씨는 18년 동안 꾸준히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탁에 대해 박 씨는 “무주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특히 아이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데 장학금이 쓰이면 더없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무주와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금까지 봉사로 이어져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박 씨의 따뜻한 기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뜻이 모여, 미래 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인식)가 중복을 맞아 29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세대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정에 일일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양식을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인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부녀 만경읍장은 “무더위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읍에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대산면 30여 개 기관·사회단체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산면 수박 농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눈길을 끈다. 신점식 대산면민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민 대산면이장단협의회장도 “우리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공동체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제35보병사단 8098부대 2대대, 자율방재단, 전북경찰청 기동대 등 유관 기관들이 복구 현장에 긴급 인력을 투입해 침수된 시설하우스 내 수박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땀을 보탰다. 앞서 대산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누적 강수량 340mm를 기록해 고창군 14개 읍면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침수, 농작물 피해가 집중되며 피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