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미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실 맛집’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위생·환경 분야 심사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음식의 맛과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상태, 친절도 및 복장, 업소의 역사성, 시설 편의성 등 총 8개 분야다. 이를 통해 임실만의 차별화된 맛과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들이 엄선됐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신규 맛집은 도봉집, 청웅반점, 운암5호, 옥정호 한우정육식당, 수궁반점 등 5개소다. 기존 맛집 중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재선정된 업소는 개미집, 이도냉면숯불갈비, 여무누리한우&치즈, 임실수제비, 기센장어구이, 임실축협한우명품관, 갈마가든, 옥정호산장, 강남참게장전문, 시골밥상(운암면), 상운암 전주식당, 한우랑돼지랑, 초원장, 성심회관, 천담집, 가나안식당, 섬진강부두마을 등 17개소다. 군은 선정된 맛집에 대해 현판 및 인증서를 제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만성감염병관리(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 체계, 예방 접종률 관리, 만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진행됐다. 임실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군은 관내 14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원활한 백신 수급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적기인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실시해 주민들의 면역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린이 예방 접종률과 고령층 대상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독려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전개한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 온 직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의 협업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실군이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한층 더 키운 연말 초특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군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기부자에 대한 파격적인 경품과 중복 혜택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역대급 혜택이 기다린다. 축제 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전원에게는 기본 답례품 외에도 1만 6천 원 상당의 임실N치즈피자(L) 1판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치즈피자는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교환권으로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기부자를 위한 혜택도 강력하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 상품권(100명) 또는 2만 8천 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100명)를 증정한다. 재기부자를 위한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재기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2만 8천 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네이버페이 경품과 중복 당첨도
임실군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 229개 자치단체 중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23개 지자체를 엄선했다. 임실군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복지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임실군은 전체 군민의 약 12%에 달하는 1,756가구를 기초수급자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군과 읍·면 행정 조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민관이 하나 되어 군민의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25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3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축제로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다. 산타축제 최초로 초대가수 공연이 도입되어 개막일인 25일에는 가수 이보람, 27일에는 걸그룹 라잇썸과 가수 짜이가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한다. 이외에도 산타 퍼레이드, 어린이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매일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인기 프로그램인 빙어 잡기 체험장은 운영 면적을 전년 대비 2배로 넓혔으며, 눈썰매장은 성인과 어린이가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소형 시설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가족 트리 만들기, 치즈케이크 만들기, 치즈컬링 등 겨울 테마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먹거리와 편의시설도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장 곳곳에 먹거리 부스를 분산 배치해 이동 동선을
임실군이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임실 문예담터 예술공감홀에서 서예가 3인 명인 초대전인 한국 서예의 맥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예총 임실지회가 주관하여 한국 서예계를 대표하는 명인 취석 송하진, 산민 이용, 효봉 여태명 세 분을 초청해 지난 19일 개전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현대 서예의 예술적 지평을 확장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세 분의 명인은 각기 다른 개성과 필치로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서예의 산증인들이다. 취석 송하진 선생은 서예가 황인기 선생과 부친인 강암 송성용 선생의 영향을 받아 인문학적 소양이 높은 필력을 갖춘 서예가로 정평이 나 있다. 산민 이용 선생은 현대 서예와 전통 서예를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통해 한국 서예의 국제화와 대중화에 기여해 온 대표 서예가다. 효봉 여태명 선생은 효봉체라는 독창적인 서체를 개발하고 한글 서예의 정체성을 확립한 서예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시된 작품은 총 40여 점으로 서예의 본질인 인간의 정신과 예술적 감각을 붓과 먹을 통해 표현한 조형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각 작가는 전통의 틀에 머무르
임실군 임실읍에 주민들을 위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정주활력센터가 착공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도시 못지않은 원스톱 편의시설 혜택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고 인구 유입을 이끄는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서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임실 정주활력센터는 임실읍 이도리 73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47㎡,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4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군의 중점 전략 사업이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이 집약된다. 1층에는 푸드복합문화센터와 베이커리 등 근린생활시설이, 2~3층에는 남·여 목욕탕과 레스토랑, 대·소회의실이 들어서 복지와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한다. 4층은 행정과 민간이 연계되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관련 시설 및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이진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제설함 4개소와 제설 창고, 한파 쉼터, 재해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제설 대책 전반을 살피며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함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군은 제설제 1,054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88대를 운영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재해취약지역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관내 344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쉼터 이용 안내와 안부 확인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군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쉼터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임실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임실읍 이도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한 총 21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및 불량 주거지가 밀집해 있으나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 주도의 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 참여와 정비계획의 실현 가능성, 노후주택 밀집도, 생활SOC 등 기반 시설 확충 효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도지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계획과 생활체육시설,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연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농촌 노후 주거지의 현실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정비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주도의 자율주택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주민공동체 공간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
임실읍이 동절기를 맞아 지난 17일 홀로 사는 사례 관리 대상자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합동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임실읍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 1인 가구인 50대 남성 A 씨였다. A 씨는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홀로 주거 내부를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해 집안 곳곳에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주방은 위생 상태가 열악할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정리 수납 봉사자들과 자활기업인 믿음방역이 민관협력으로 힘을 합쳤다. 이들은 현장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해진 집을 둘러본 A 씨는 혼자 지내면서 집을 정리하는 게 가장 힘든 숙제였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작은 일이라도 꼭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용기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찬 임실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