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2026년 서비스·프로그램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부안군가족센터는 매년 요구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경험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연간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역시 그간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주민뿐 아니라 가족센터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전반이다. 상담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센터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 이용 현황과 함께 향후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 전반과 온가족보듬사업에 대한 인식, 서비스 간 연계 필요성도 함께 살핀다. 요구도 조사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부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와 SNS, 문자 안내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설문 결과는 향후 가족센터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부안군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센터는 매년 요구도 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역시 지역 가족의 다양한 의견
부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제6기 부안군 SNS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 축제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부안군 축제 공식 페이스북 친구나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온라인 홍보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제13회 부안마실축제’와 하반기에 열리는 ‘2026 부안붉은노을축제’를 중심으로 축제 홍보에 나선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축제 프로그램과 일정, 현장 분위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2월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부안의 축제를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집값과 임대료 부담 속에서 지역에 머무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지원책이 부안에서 이어진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연령은 19세부터 45세까지다.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월세 지원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원칙이다. 다만 1인 가구는 180% 이하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10만 원씩 1년간 주거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 제도는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반기별로 지급 신청을 받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눠 지급된다. 기존 수혜자도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전북도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2025년까지 262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이 투입되면서 재정 기반이 한층 안정됐고, 올해는 65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
새해를 맞아 각종 인·허가와 영업 면허를 가진 주민과 사업자들에게 세금 고지서가 발송됐다. 부안군은 2026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2천301건, 2억6천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나 영업 신고, 면허를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 종류와 사업자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나뉘며, 세액은 4천500원에서 2만7천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세금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종이 고지서 없이 등록된 전자주소로 안내를 받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다. 금융기관 창구나 전국의 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나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과세 기준일 이후 면허가 말소됐더라도 해당 연도까지는 등록면허세 납부 의무가 유지된다. 사업자등록을 해지한 경우에는 세무서와 군청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추가 과세를 피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쉽지 않지만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붙는다”며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
부안의 산업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를 향한 범군민 움직임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를 목표로 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15일 부안상생협력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유치 당위성 설명, 구호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향한 지역의 의지를 모았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장용석 부안군애향본부장은 “부안은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새만금이라는 국가 전략 공간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며 “RE100 국가산단은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청년이 돌아오는 부안을 만드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김종대 새만금지원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각계 인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범군민 추진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명식 부안군새마을지회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추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RE100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개발을
부안군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올해도 이어갔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기부로, 지역 교육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13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산림조합의 누적 장학금 기탁액은 1억1천550만 원에 이르렀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와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자원 보호·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온 기관이다. 동시에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써 왔다. 오세준 조합장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취업·창업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과 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평균 등급이 2024년 3.6등급에서 2025년 3등급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등 여러 분야의 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한 지표로, 숫자가 낮을수록 더 안전한 지역을 의미한다. 분야별로 보면 생활안전 분야는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개선됐고, 화재와 감염병 분야도 각각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다.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에서 위험 요인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교통안전 시설 확충,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점검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활동과 현장 중심의 예방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지수 상승은 행정만의 성과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취약 분야를 더 세밀하게 분석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부안군이 저소득 노인의 구강 건강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부안군보건소는 14일 부안군치과의사회와 ‘2026년 노인의치(틀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아 상실로 저작 기능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치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고, 협약에 참여한 치과의료기관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치아 기능은 단순한 구강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직결된다. 씹는 기능이 떨어질 경우 음식 섭취가 제한돼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노년기 질환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뤄온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저작 기능 회복과 구강 건강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과 이의경 부안군치과의사회장은 “노인의 구강 건강은 전신 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앞
부안군이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노후주택 집수리와 빈집 정비에 나선다. 부안군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과 외벽, 창호, 담장 등 주요 구조와 외관 개선을 지원하고, 방치된 빈집에 대해서는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집수리 61호와 빈집 철거 4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집수리 2호와 빈집 철거 1호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집수리 지원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사업의 공정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 점검단은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구조 안전성, 집수리 필요성과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견적서와 공사 범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특히 주민과 시공업체가 제출한 공사 계획이 주택 상태에 맞게 구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과잉·부실 공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집수리와 빈집 정비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부안군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출산 산모의 산후 회복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75명에게 3812만 원, 2025년에는 118명에게 6043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부안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거주하는 산모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비롯해 산후 운동·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2025년 출산 산모의 경우 제도 확대에 따라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미 50만 원을 지원받은 산모는 잔여 금액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에 출산한 산모는 이달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 산모 역시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확대된 지원액의 차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이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