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면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상관면 생활체육공원 인근 공터에서 상관면어울림회와 전국풍물연합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면민과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판굿),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망을 적은 소지를 올리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염원했다. 현장에서는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찰밥, 돼지고기, 부럼을 나누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달집태우기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면민이 한마음으로 새해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동상면에서 열린 고로쇠 축제에 사흘간 4,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대아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동상 고로쇠 축제’에 나들이객 4,500여 명이 방문했다. 동상 고로쇠작목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철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현장에서는 이른 봄에만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신선함과 청정 이미지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시음과 판매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고, 현장 구매도 활발히 이뤄졌다. 동상면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지역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 고로쇠는 완주를 대표하는 임산물”이라며 “품질 향상과 홍보를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의 위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해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독립운동 유공자 유족이 낭독한 독립선언문은 1919년 3월 전국을 뒤흔든 독립의 함성을 떠올리게 하며 행사장을 숙연하게 했다. 이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 덕분”이라며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만경강 일대 주차난 해소와 친환경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1,000면 규모의 생태주차장 조성에 착수했다. 군은 27일 봉동읍 구만리 28번지 일원에서 만경강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회, 도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7억 원(군비 전액)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조성 면적은 6만9,883㎡에 달한다. 완공 시 승용차 953대, 대형차 47대 등 총 1,00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군은 생태주차장이 만경강 일대 각종 행사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주차 기능을 넘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차장 내외부에 녹지와 쉼터를 확충한다.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고려한 도시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과 생태 관광 거점 기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은 향후 만경강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콘텐츠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태주차장
완주군이 감자 농가의 생산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해 무병 씨감자 ‘추백’ 1,100kg을 보급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감자연구회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조직배양실에서 생산한 무병 씨감자를 분양했다. 감자는 재파종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확량이 10%에서 최대 90%까지 감소할 수 있어, 매년 건강한 종자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없는 씨감자 자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양액·상토 재배를 병행해 연 2회 무병 씨감자를 생산·공급하며, 지역 감자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된 ‘추백’ 품종은 휴면기간이 약 60일로 짧고, 재배기간도 90일 내외로 비교적 짧은 것이 특징이다. 봄 수확 후 가을 재배가 가능한 2기작 품종으로, 재배 효율성이 높아 농가 선호도가 높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자 보급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기후 변화와 바이러스에 강한 무병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완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확정된 사업은 총 81개로, 투입 예산은 142억원 규모다. 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 지원단 운영, 가공용 쌀 확산 및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완주군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시설 원예 환경 개선, 아열대 과수 발굴 지원,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 보급 등 현장 중심 신기술 도입도 확대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과 지역 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한 뒤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스마트농업과 첨단 기술을
완주군 초등학생 로봇팀이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완주군은 26일 군청에서 NH농협 완주군지부가 봉동읍 청완초등학교 ‘에버그린(EVERGREEN)’팀에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농협 관계자,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가 참석했다. 청완초 ‘에버그린’팀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2025-2026 FLL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종합 1위인 챔피언상을 수상하며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FLL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4월 말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발된 160여 개 팀이 참가해 로봇 설계와 프로그래밍,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생들의 도전이 지역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형옥 NH농협 완주군지부 부지부장은 “완주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겨울방학 기간 지역 아동을 위한 체험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창의적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체험, 바둑 활동 등에 참여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양 주먹밥과 김밥, 피자 만들기 등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복지관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오전 돌봄 서비스를 병행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었다. 보호자들은 방학 중 자녀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 덕분에 방학을 알차게 보냈다”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방학 기간 아동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은 지역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지역핵심리더(부녀회장) 정책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지역사회에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부녀회장들의 사기 진작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챗GPT 활용 교육, 완주군수 특강 등이 진행됐다. 디지털 교육에서는 농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강에서 완주군의 주요 정책 방향과 미래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과 상관 편백나무숲 걷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과 자연 속 소통을 통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수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현장에서 봉사와 공동체 활동에 힘쓰는 부녀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해 달라”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조경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유 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특정 품목에 편중된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공공조경 수요 확대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지역 경관 조성, 공공사업과 연계한 조경수 활용 방안 등에 공감했다. 조합 측은 완주지역 조경수 재배의 95% 이상이 노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기후변화, 병해충, 노동력 부족 문제에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 관수 및 자동 개폐 시스템을 갖춘 시설하우스 도입, 시설재배 비중 확대(현재 5% → 20~30%)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완주조경수유통센터 내 스마트하우스 시범 도입과 교육 기능을 병행하는 운영 방안이 건의됐다. 이는 기상 피해 최소화, 상품 균일도 향상, 생산 기간 단축, 청년농 유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 추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유 군수는 “완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