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역 기업의 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 전주시 수출상담 주간’이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KOTRA 붐업코리아 수출상담·전시회에 9개 기업을 파견하고 전주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전시장에는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참여 기업당 6~10회의 1:1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전주시는 사전 바이어 조사와 매칭 지원, 공동 전시관 구성, 상담회 연계 운영 등 준비 단계부터 계약 단계까지 지원을 일원화했다. 그 결과 ㈜휴비스는 일본 바이어 등과 약 9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구축된 베트남 협력 기반과 결합된 결과로, 지역 단위에서 이루어지던 해외 판로 지원을 국가 수출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단계적 국제 협력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비빔밥축제’에서 미래형 스마트농업 기술 전시와 쌀 소비 촉진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컨테이너형 스마트팜과 LED 조명·온습도 자동제어 기능을 갖춘 3단 버티컬팜을 설치하고, 유럽상추 6종을 생육 단계별로 전시했다. 시민들은 직접 LED 스펙트럼 버튼을 작동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모종을 직접 심고 이름표를 부착하며 생육 과정을 체험했으며,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작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참여형 체험은 축제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미래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협력해 현장 즉석 쌀 뻥튀기 시연과 나눔 행사를 진행, 지역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비빔밥축제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시민들이 작물을 심어보고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도심 속에서 미래농업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하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24일 ‘지혜학교’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AI 시대의 네비게이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 과정은 ‘AI 시대의 네비게이터’를 주제로, 시민들이 AI를 창작과 사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정 마지막 날에는 시민 창작자 8인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함께 열려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평화도서관은 이날 이후 오는 31일까지 수강생 희망자 8인이 참여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AI 시대 속 인간의 사유와 감성’을 주제로 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7월 18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장창영 강사의 지도 아래 △AI 출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AI 활용법을 이해하고 본업과 창작에 응용할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혜학교는 시민이 AI를
책의 도시 전주에서 가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전주시 작은도서관 연합 책축제 ‘책 익는 가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독서 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시 97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참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작은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체험부스 △어린이 책플리마켓 △책멍공간 △특별공연 △독서골든벨 △먹거리 부스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책플리마켓’은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집에서 읽은 책과 중고 생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나눔과 교류의 가치를 배우는 참여형 행사다. ‘독서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새활용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멍공간’과 지역 공연팀의 무대공연, 독서골든벨과 먹거리 부스 등도 축제 현장을 풍성하게 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
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이 ‘202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2025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국내 도시재생과 친환경 건축의 대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전주시 발표에 따르면, 아중호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도시 낙후 공간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목조건축대전에서는 길이 101m에 달하는 선형 목구조의 건축미와 자연경관과의 조화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과거 사고 위험이 높고 폐쇄된 도로였던 아중호수 인근 공간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도서관은 개관 이후 평일 약 1,000명, 주말 약 2,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았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과거 위험지역이던 공간이 시민의 문화 쉼터로 거듭나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은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간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만족스
전주시가 산림청과 협력해 추진한 ‘2025년 정원드림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심 속 5곳에 ‘폴리네이터 가든’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전공 청년과 전문가가 팀을 이뤄 6개월간 디자인,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을 실습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3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폴리네이터 가든’을 주제로 한 정원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조성된 정원은 서곡 문학대공원 부근과 평화동, 월드컵경기장 입구 등 시민 생활권 내 5곳에 위치하며,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을 위한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팀들은 각각 ‘꿀 빠는 정원, 꽃피는 생태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작가’, ‘다시:자연으로’, ‘에덴의 결’,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정원을 선보였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청년들이 정원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정원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주의 대표 도심 휴식공간인 덕진공원이 체류형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전주시는 이달 말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지교 재가설과 수변쉼터 재설치, 전통담장길 조성 등 기반시설을 전면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2억 원을 투입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광장과 원형광장을 조성해 공원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였다. 원형광장 바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야간 조명이 설치돼 주·야간 모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공간인 ‘창포원’도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옛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전주시는 덕진공원이 서학동예술마을과 한옥마을을 잇는 도심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덕진공원을 무대로 계절별 축제와 야간 경관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공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덕진공원은 단순 쉼터를 넘어 문화와
전주의 전통시장에 가을의 정취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신중앙시장 일원에서 ‘제3회 한사발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를 테마로 지역 막걸리와 다양한 안주를 선보이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방문객들은 막걸리 부스에서 종류에 상관없이 3병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 부스에서는 신중앙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안주류도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트로트,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막걸리왕·왕비’ 선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봉현 신중앙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신중앙시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청년층의 구직과 주거, 금융, 문화복지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소개하는 ‘청춘 응원패키지’ 설명회를 22일 ㈜휴먼제이앤씨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이 정책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주시의 15개 청년 지원사업을 ‘청춘응원패키지’라는 이름으로 묶어 구직, 주거·금융, 문화·복지 등 3대 분야로 안내했다. 구직 분야에서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교통비 지원,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활력수당 등 다양한 지원이 소개됐다. 주거와 금융 분야에서는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월세 한시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이 안내됐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는 청년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전주시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 내 홍보부스 운영과 주요 행사 참여 등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신설된 인구청년정책국과 청년활력과를 중심으로 지원사업 주무 부서를 일원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창
전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축제의 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2025 전주비빔밥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비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전주비빔밥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21개의 비빔메뉴가 선보이며, 음식과 예술 문화 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오감만족형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비빔퍼포먼스’, 21개 자생단체와 전주음식업소가 참여하는 ‘레트로비빔밥거리’, ‘비빔밥퍼레이드’, 미니올림픽 체험 ‘도전미니올림픽’ 등이 마련된다. 또한 △‘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 △‘비빔 문화공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홍보존’ △‘세계비빔존’ 등 다양한 특별관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전주비빔밥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킹, 마당극,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 공연과 이벤트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첫날 야간에는 ‘전주페스타 2025’ 축하무대인 ‘함께가을’이 진행되며, 홀로그램쇼와 멀티미디어쇼, 인기 가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