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공사는 6월 26일 전주시와 함께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주시 내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설비 보강과 함께 저탄소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전기배선이나 전열기기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한 안전 확보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점검·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영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6월 25일,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세심 박사골체험관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이 함께 모여 손수 반찬을 만들고, 이를 각 마을의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이 부녀회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문 삼계면장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과 봉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4일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산면에 위치한 도 문화유산 용화사 일대를 방문,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다. 고광수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내고장 국가유산을 가꾸는 문화가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이 운영하는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은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자원봉사단으로, 소중한 국가유산을 정비하고 알리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익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5일, 이번 성금은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미등록 경로당 87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는 익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기정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제도 밖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봉사단체로,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 4,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해외봉사, 재해 구호, 전북 지역 내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새마을지회 연석회의에서 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숙)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특히 부녀회원들이 각자의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직접 독려해 함께 이끌어낸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자발적인 외부 참여’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고향을 위한 마음을 모으자는 데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셨고, 자녀들도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기꺼이 함께해줘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자발적 참여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회원들과 자녀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지원, 노인 복지 향상, 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중심의 릴레이 기부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아산면 지사협)가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가정 8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풍기 전달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참전유공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조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백구면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짜장면 데이’ 봉사활동으로 또 한 번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백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인)는 지난 24일, 수룡귀지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하는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짜장면을 조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가가호호 방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말벗도 되어드렸다. 짜장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제는 짜장면 한 그릇 사 먹으러 나가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마을까지 와서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최선규 백구면장은 “짜장면 데이는 백구면 주민 모두가 기다리는 정겨운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봉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짜장면 데이』는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특화 복지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마을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익산시 중앙동에 훈훈한 이웃 사랑이 전해졌다. 익산시는 24일, 이리성수교회(담임목사 박병배)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5만 원을 중앙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리성수교회는 지난해에도 15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병배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한 바자회 수익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양현 중앙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리성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리성수교회는 꾸준한 기부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김제시 금구면이 무더운 여름, 정성 어린 삼계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금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수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가가호호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챙겨주니 마음마저 따뜻해진다”며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고, 올여름도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수연 민간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곁을 지키며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과일도시락 지원사업을 비롯해 ‘행복가득 꾸러미 사업’, ‘장수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는 지난 24일 도장동 도장 경로당에서 ‘음식 나눔 및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도·석정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수 나눔과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가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이·미용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가 더해졌으며, ‘당신멋져 봉사대’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손길을 보탰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만에 단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 찍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줘 너무 고맙고 감동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길 민간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완 신풍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