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산하 GFI미래정책연구센터와 함께 고창군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농촌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원은 14일 오전 고창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전북 고창군 지역활력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창군이 당면한 핵심 현안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농촌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고창군은 한국공공ESG학회,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3개 주요 학회와 ‘지역 활력 증진 및 정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응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 ‘지역소멸과 대응전략’에서는 박태식 전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연구위원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의 ‘고창군 지방소멸대응 추진전략 및 과제’가 발표됐다. 이어 오세환 고창군의원, 양세훈 센터장,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장,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 김진석 전북대 특임교수, 류종현 강원대 객원교수, 한상욱 충남연구원 연구위
고창군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합동단속을 벌였다. 군은 지난 11일 고창IC 일원에서 군청 세무담당 부서와 고창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불법 명의 차량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은 3회 이상 체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방세뿐 아니라 세외수입, 각종 차량 관련 과태료를 종합 분석해 체납이 상습적이거나 고액인 차량을 우선 단속했다. 단속 결과, 체납 차량 15대를 적발했으며 이 중 1대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 14대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영치예고 조치를 했다. 현재 고창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억2,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19억2,300만원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차량은 경제 여건을 고려해 분납 또는 납부 유예를 안내하는 등 고질 체납자와는 차별화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가 이를 되찾기 위해서는 체납액 전액을 납부한 뒤 영치부서를 방문해야 하며,
고창군이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학교(든든)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양곡 생산자단체 공모’에서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한결영농조합법인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등에 고창산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공급 규모는 서울 지역 학교 1,090곳과 어린이집 1,502곳에 이른다. 이번 공모는 전국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제안서 발표, 현장 및 경영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생산시설, 식품안전성, 품질관리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로 최종 선정됐다.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수광쌀’은 고창 농가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인증 친환경 쌀이다. ‘수광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품질 밥쌀 품종으로, 찰기가 좋고 밥맛이 뛰어나 학생과 급식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대 한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단체 1위 선정을 통해 고창쌀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에 믿을 수 있
고창군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갯벌’ 고창갯벌 일원에 세계유산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동호, 만돌, 하전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8개소에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진입로에는 방향과 위치를 표시하는 지주사인, 세계유산의 특징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통합안내판, 그리고 고창갯벌의 대표 생물종과 생태적 특성을 알기 쉽게 담은 생물종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고창군은 이번 안내판을 통해 세계유산의 개념과 고창갯벌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 제공과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고창갯벌을 찾는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주요 탐방 지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갯벌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안내 및 홍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박현규)가 지난 11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소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축전 기간 동안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3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세대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조화롭게 반영됐다. 협의회는 향후 본연의 보존 자문 역할에 집중하며, 축전 프로그램 검토와 현장 자문 등을 통해 유산 훼손 없는 축제 운영 원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 갯벌의 장기적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수행한다. 박현규 위원장은 “고창의 세계유산을 아끼고 축전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면 섬포마을 김시우 이장이 직접 농사지은 햇쌀 200㎏을 상하주민행복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김 이장이 정성껏 재배한 올해 햇쌀로, 상하면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우 이장은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평소에도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올해 수확한 햇쌀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농사와 지역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김시우 이장의 꾸준한 봉사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장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이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초등학교 4학년 이승우 군이 전국 최고의 어린이 소리꾼에게 주어지는 ‘제38회 전국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이승우 군은 이번 대회에서 ‘심청가 중 심봉사 심청이 기다리는 대목’을 힘차고도 섬세하게 열창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국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는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25명의 꿈나무 소리꾼이 참여했으며, 지난 8일 동리국악당에서 예선을, 9일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본선을 치렀다. 심사 결과 이승우 군이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제31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고창 출신 수상자가 탄생했다. 심사위원단은 “감정 표현과 소리 구성력이 돋보이는,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명창”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우 군은 “3살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 민요반에 다니며 소리에 흥미를 느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명창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전통 소리를 잇는 인재가 탄생해 자랑스럽다”며 “고창
가을의 전설로 불리는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고창공설운동장과 고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는 인기 대회로, 올해는 4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가을 정취 속을 달린다. 대회는 하프(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주곡교차로→도산마을→죽림마을→고인돌유적지) ,10㎞(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돌담교) ,5㎞(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마라톤 코스 주요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공설운동장에서 주곡교차로, 주곡교차로와 고인돌교차로 구간, 도산·죽림마을 진입로 등이 일시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토너들이 함께하는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제12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8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드론 축구를 활용한 이색적인 개막식으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범청소년 표창식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부와 중·고등부가 참여한 ‘꿈-키움 페스티벌’과 ‘행복-키움 페스티벌’이 각각 열려,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가 축제 현장을 풍성하게 했다. 청소년 2명이 사회자로 선정되어 행사 전체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고창교육지원청 Wee센터, 고창방과후아카데미, 고창문화관광재단, 청년정책협의체, 카페 ‘잇고, 있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북 고창군 흥덕면 노동마을이 8일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건강쉼터 조성 등을 포함한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주민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준공식은 노동마을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상희)가 주최했으며,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회 의원,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건강쉼터 조성 ▲건강프로그램 운영 ▲마을 안길 가꾸기 등 주민 참여형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특히 노후된 마을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건강쉼터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많은 노력과 애정이 담긴 공간이, 주민 모두 하나 되어 활력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계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하며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정책사업이다. 고창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