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어촌기본소득의 지역 내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역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장수군은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장수농협, 장계농협과 농어촌기본소득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NH농협 장수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군민 복리 증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과 지역농협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과 장수사랑상품권 운영 전반에 협력하고,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기금으로 조성해 각종 환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면 지역 하나로마트 조건부 사용 허용과 지역 환원활동이 포함됐다. 군과 농협은 이를 통해 기본소득 소비가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장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장수군이 월동을 마친 양파의 생육이 다시 활발해지는 ‘생육재생기’를 맞아 철저한 포장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장수군은 최근 기상 여건과 양파 생육 상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생육재생기가 2월 하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로, 이 시기 관리 상태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다. 군은 주요 관리 요령으로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한 뒤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 사이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뿌리가 들뜨는 ‘서릿발’ 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즉시 눌러 뿌리 활착을 돕고 생육 부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온 상승으로 노균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적용 약제를 활용한 선제적 방제가 필요하며, 배수로 정비를 통해 습해를 예방하고 토양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이수란 농업기술센터장은 “양파는 월동 이후 포장 관리가 생육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농가에서는
장수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입 5년 이내(2021년 2월 24일 이후 전입자)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모임으로, 회원 수는 10명 이상 3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또 전체 회원 가운데 귀농귀촌인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동아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공동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강사비, 교육재료비, 문화활동비, 식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련 서류를 갖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달리기와 마라톤 활동을 하는 ‘달려라 하니’, 꽃차 시음과 재배 활동을 하는 ‘귀인회’, 환경봉사와 문화체험을 진행한 ‘능곡마을 행복 만들기’ 등 3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총 6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장수군은 혁신활동 참여와 성과 확산, 민관 협력 활성화, 대표 혁신과제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보통’ 이상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정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산서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형 임대형 수직농장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수군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조직 내 자율적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은 향후 포상금 등을 지원받고 혁신사례는 전국 지방
전북 장수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종섭 의원은 백용성 조사 생가와 동화댐을 연계한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하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남수 의원은 장계면 상권 침체와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과 함께 ‘장수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대표위원에 이종섭 의원을 선임했으며,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한 결산검사위원 구성을 마쳤다. 이와 함께 ‘수도권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 폐기 및 새만금 이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군의회는 예산
전북 장수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장수군은 ‘2026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2차 접수 이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재배지를 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 분야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산림청이 정한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토양개량제 지원을 비롯해 저온저장고 등 유통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품질검사비 지원 등 4개 분야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산림청 사업시행지침에 따른 평가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임산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북 장수군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한 전정가지와 농작물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며, 파쇄지원단이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이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자체 처리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콩, 깨 등 밭작물 부산물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는 파쇄 전 노끈과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군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 100m 이내 농가와 고령농, 장애
전북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위생과 개인위생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은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쓱쓱싹싹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계면 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경로당에 칫솔과 치약, 칫솔걸이를 설치해 점심식사 후 어르신들이 스스로 양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식사 후 양치 습관을 생활화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또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반복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손위생 실천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승무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칫솔질과 손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경로당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
전북 장수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오는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78대로, 상반기에는 72대(승용 44대, 화물 27대, 승합 1대)를 우선 보급한다. 차종별 보조금은 성능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1,210만 원, 소형 화물차는 최대 1,750만 원, 승합차는 최대 1억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취약계층과 특정 용도 차량에 대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전기택시,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가구,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로 교체하는 개인에게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장수군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이 무공
전북 장수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과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시설 지원에 나섰다. 잦아지는 저온과 이상기상에 선제 대응해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장수군은 ‘기후변화 대응 과원 피해저감 시설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과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시설과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이상기상 대응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시설은 개화기 저온 피해를 줄이고 과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특히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어 피해예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농가를 우선 지원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25일까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팀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상 기상 변화에 따른 과수 피해 위험이 큰 지역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저온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