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내 차향문화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24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아보는 ‘행운 부적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강좌를 재구성한 것으로, 회차당 12명의 소규모 정예 인원으로 진행된다. 체험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아동·청소년 9,000원, 성인 1만 원이며, 카카오톡 채널 ‘임산물체험단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지난 2021년 정읍의 청정 임산물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임산물체험단지는 지난해에만 2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의 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차향문화관은 요리 체험부터 플라스틱 공예(슈링클스)까지 다채로운 비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향문화관은 인근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해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방문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고 매력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청 산림휴양시설팀(063-539-57
정읍시가 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놀이, 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3일 시는 관내 주요 도서관 3곳(중앙·기적·신태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 독서 문화 프로그램 ‘겨울아 읽자!’를 오는 2월 중순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창의력 향상에 집중한다. 영어 읽기 캠프를 비롯해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핸드 드로잉’, 3D 프린팅 교실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메이커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4일간의 독서교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되어 아이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은 맞춤형 전환 교육이 특징이다.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두근두근 1학년’과 예비 중학생·학부모를 위한 ‘중학 생활 끝판왕’ 특강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준다. 또한 영상 제작 강좌인 ‘나도 크리에이터’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신태인도서관은 저학년과 고학년 맞춤형 독서 토론과 함께 ‘신기한 종이나라’ 공예 체험을 운영,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책의 내용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공부하는 곳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 악취와의 전쟁’에 나섰다. 13일 시는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비 8억 8,000만 원을 투입, ‘2026년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효과가 입증된 시설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항목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미생물배양기 등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한 장비들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농가에는 사업비의 50%를 파격 지원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악취 발생이 빈번한 중점 관리 농가 16곳을 별도로 선정해 악취저감제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톱밥·왕겨 등 수분 조절재 구입비 지원과 매주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시 방역 및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은 주민과 축산인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최첨단 시설 지원과 과학적인 컨설팅을 통해 악취 걱정 없는 정읍,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비롯해 정읍을 대표하는 보물급 문화유산 부지들이 마침내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사적지’ 지목을 갖게 됐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과거 행정 절차 미비로 인해 토지대장상 농지나 임야 등으로 관리되던 관내 주요 문화유산 부지 41필지에 대한 지목 변경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무성서원(사적), 은선리 삼층석탑, 피향정, 천곡사지 칠층석탑(이상 보물) 등은 세계적·학술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행정 공부상에는 전(밭), 답(논), 임야 등으로 표기되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1950~70년대 관보와 고시문을 직접 조사하는 등 증빙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사유지인 무성서원 부지는 유림 측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관련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업무 협의를 통해 41필지(16,419㎡) 전체를 ‘사적지’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로 정읍시는 문화재 구역 내 불일치하던 행정 정보를 명확히 함으로써 문화유산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해묵은 과제를 해결한 적극 행정의 본보
정읍시가 도심과 농촌 지역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을 직접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킨다. 12일 시에 따르면 1년 이상 거주자가 없는 빈집을 대상으로 한 ‘2026년 빈집 정비 사업’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철거를 넘어, 방치된 사유지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7개소의 빈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가 직접 철거 공사를 진행하며, 철거된 부지는 3년 동안 임시주차장이나 공동 텃밭 등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용지로 활용된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나 상속권자에게 주어지며, 부지 활용 기간인 3년 동안은 지상권 설정에 따라 소유자의 건축 등 사유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 시는 붕괴 위험이 크거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곳, 공공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오는 16일까지 건물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 정비는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고질적인 주차난
정읍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거나 홍보 활동을 펼치면 연간 최대 50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2일 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고 혜택을 강화한 ‘2026년 청년참여포인트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각종 행사 및 교육 참여,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 등 활동 실적에 따라 1회당 1,000~10,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올해는 연간 지급 한도를 연 최대 50만 원(월 최대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이월 규정을 폐지해 소액 포인트라도 적립 즉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크게 낮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최초 1회 가입 신청 후, 활동할 때마다 적립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익월 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시정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며 “이 사업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전격 지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조치로, 시의 재정 혁신과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시민들에게 직접 환원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2월 15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무기명 선불카드로 즉시 지급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대형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 유효 기간은 올해 5월 31일까지이며,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지만 유흥·사행성 업종 및 공과금 납부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겪는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다시 한번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암 투병의 고통과 함께 항암 치료에 따른 탈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세심한 지원책을 내놨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암 환자용 가발 구입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확대해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최근 시중 항암 가발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지원금을 현실화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일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항암 치료로 가발이 필요한 암 환자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탈모가 진행되어 가발 착용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암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을 주는 질병”이라며 “이번 지원비 확대가 환우들이 다시 당당한 모습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외부 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6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강한 행정’의 면모를 전 세계에 입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66건의 대외 수상과 함께 15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55건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정읍시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다. 가장 눈부신 성과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이다. 시는 이를 비롯해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 표창,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단체 선정 등을 휩쓸며 행정 혁신의 롤모델로 급부상했다. 복지와 안전 분야의 성과도 촘촘했다.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 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 기관 선정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비약적 성장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이 만들어낸 결실로 분석된다. 특히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다시 시민들을 위한 민생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66건의 수상은 정읍시민의 응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훈장”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
정읍시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정읍으로 돌아온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 규모의 농업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2026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하며, 이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귀농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예산을 활용한 이차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대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금리는 연 2% 고정금리로 매우 저렴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되어 초기 정착기 부담을 줄였다. 지원 자격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전입 6년 이내인 귀농인이며 8시간 이상의 귀농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았던 ‘재촌 비농업인’도 농업창업 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넓혔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영농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