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주거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6개 기관·단체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 발굴 및 주거 서비스 지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거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덕진지역자활센터,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양재노인종합센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까지 자활 참여 가구와 장애인 가구, 노인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주거 서비스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가구 상황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는 기존 센터 단독 방식에서 벗어나 시니어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사업단 소속 ‘시니어 조사원’과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학생들이 조사에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다는 구
전북 고창군이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부인과 의료장비 개선에 나선다. 고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억3300만원(국비 2억1700만원, 지방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고창병원 산부인과의 초음파 장비와 멸균기 등 총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창병원은 지난 2015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과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특히 이곳에서 아이를 출산한 고창군민에게는 분만 진료비가 전액 지원되고 있다. 군은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이 먼 거리 의료기관을 찾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분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그동안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산모·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보건복지부의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은 분만취약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완주군이 사용 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완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에 활용해 오다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불용 농기계 36대를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매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매각 대상은 SS퇴비살포기 등 15종 36대로, 감정평가액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 방식이다. 군은 경매에 앞서 농업인들이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3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경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경매가 농기계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각 대상 농기계는 노후 장비가 많아 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
전북 완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완주군 청년공간 활용 협력과 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 발굴, 청년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청년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캠틱종합기술원은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의 청년 거점 공간을 활용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청년들이 취업
전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피지컬AI-J밸리 조성 사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인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9일 출범했으며 사업 기획과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J밸리기획팀’과 ‘조성팀’으로 구성돼 전주를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피지컬AI는 로봇과 제조, 자율주행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조 혁신과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 등과 함께 피지컬AI 선도 모델 수립 및 기술검증(PoC) 사업에 참여해 기술 실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가 집적된 30만평 이상 규모의 산업 거점인 ‘피지컬AI-J밸리’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연
전북 무주군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 농특산물’이 서울 도심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무주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영등포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특설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장은 KTX 역사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연결하는 통로에 마련되며, 반딧불유통사업단과 무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천마와 도라지, 사과 등 무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을 비롯해 이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한 현장 시식 행사와 판촉 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가는 소비자들에게 무주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 농특산물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생산돼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며 “이번 직거래 행사가 무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반딧불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농특산물 박람회와 품평회 참가, 대도시 순회 직거래 행사, 도시 소비자 초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디랜드 주말 난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인 반딧불 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로 확대
전북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민 참여형 지역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광장에서 열린 진안고원 고로쇠축제에서 ‘진안군민 명예홍보대사 임명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전 군민이 홍보대사가 되는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인물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약 2만5000여 명의 진안군민 모두를 2027년까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민이 직접 지역 홍보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군은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활기찬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고 군민 스스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026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양대 체전을 비롯해 진안홍삼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은 군민들이 지역 홍보대사로서 관광자원과 축제, 지역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군민들이 생각하는 진안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지역 자랑거리를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
전북 부안군이 공직사회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부안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 성과를 만들어낸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운영계획의 핵심은 성과 중심 평가 지표 강화다. 군은 기존 지표에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제안 공모 참여, 규제 개선 사례 등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예산 확보와 규제 개선 등 군정 핵심 과제를 적극행정 평가에 포함시켰다. 또 공무원이 감사 부담 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활용에 대한 배점을 기존보다 두 배로 확대했다. 간부 공무원의 참여도도 강화했다. 부안군은 리더 마일리지 부여 대상을 기존 일부 간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체로 확대해 조직 내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도록 했다. 마일리지 보상은 개인과 부서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 군산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세정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로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보류 등의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신고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6개월 범위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 해운·항공과 정유·석유화학 업종,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원칙적으로 보류할 계획이다. 이미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기업이 신청하면 조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산시청 세무과 또는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계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정석 군산시 세무과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전북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가족용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다자녀 가구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이며 자녀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 동안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차량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지원하지만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사고 시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 최소 3주 전에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