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고창군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원예산업 발전 전략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원예산업 관련 부서와 지역농협 조합장,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산·유통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고창군 통합마케팅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조직 운영 방향과 국비 공모사업인 스마트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추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APC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참여 확대 방안과 함께, 원예산업의 생산·유통 정책 연계 방안, 품목별 전략적 육성 방향,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행정과 생산·유통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창군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고창의 문화예술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치유문화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지역 문화예술 상생을 주제로 한 신년 문화예술 컨퍼런스 ‘百花齊放(백화제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창이 보유한 7가지 보물과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2026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고창만의 ‘치유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그리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타 문화도시와 지자체 문화예술 기획자들의 우수 사례 발표를 비롯해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의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지역 생활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정책 현장과 실천 사례를 함께 조명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렴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의견을 2026년 고창문화관광재단과 문화도시센터의 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 위원들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새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 25명과 고문 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임원진 선출과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이향숙 위원장이 제11기 위원장으로 재선출돼 위원회의 연속성과 운영 경험을 이어가게 됐다. 이향숙 위원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위원들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번암면의 변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번암면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11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축제 활성화,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 주민 참여 중심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 기반 확대와 공동체 결속력 강화로
장수군 건설기계연합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장수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라영호)는 지난 23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절기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라영호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건설기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겨울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봉사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임원과 봉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봉사원 표창과 격려금 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봉사 현장에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의지를 다졌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주요 봉사활동 실적이 공유됐다. 봉사원들은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숙자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장수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행정과 봉사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민에게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남원에서 진 행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2일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재난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재난 발생 사례와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 교육 이수자들도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맞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재난 대응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관계자, 활동처 담당자 등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학습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재난자원봉사 사례 분석,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와 운영 방식,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양상 변화, 재난 현장 수요 분석과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봉사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의 안전
남원시가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지원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 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2024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출하 이전 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안전분석실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하 예정일 기준 10일 전까지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3~7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연 2회까지 무료 분석을 지원해 농업인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였다. 남원시는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 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정읍시가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활성화를 골자로 한 ‘2026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민생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상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130명의 시민이 관내 95개 사업장에서 공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가운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시립미술관 환경 정비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선발된 인원은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8일간 근무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왕솔밭공동체 정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9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2월부터 6월 말까지 장기적인 근로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공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
남원시가 베트남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현지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설립 취지와 함께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단기 연수, 문화교류 체험, 동아리 교류 등 정례적인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교육 포럼 ‘교수·학습 활동에서의 STEM·AI·로보틱스 적용’에 참석해 디지털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교육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사례와 향후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남원시는 이 자리에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소개하며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제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관리 소홀이나 취약 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기·폐수 배출 시설 등 57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 및 폐수 배출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 허용 기준 준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실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2월 9일부터 24일까지를 ‘환경오염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췄다. 중점 점검 대상은 명절 전후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식품 가공업체와 대량 폐수 배출 업체,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 등이다. 시는 단순 과실이 아닌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 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읍시는 단속에 앞서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기업 스스로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