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가 운영하는 학력취득지원 프로그램이 올해 큰 성과를 거두며 지역민의 학업 성취 의지를 높이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25년 1·2차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 등 총 9명이 합격했다. 이에 고창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 합격자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합격증서 전달식을 열고,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도전의 순간을 나누고, 향후 학습 및 진로 계획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특히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참여해 학업을 이어간 사례가 주목받았다.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에게 도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응원해준 가족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숙 센터장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학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가족센터는 매년 군민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력취득지원 사업을 비롯해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회장 노영열)는 15일 오전 고창 새마을회관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례) 주관으로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명섭 고창군새마을협의회장, 남두순 고창군문고회장,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참석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와 지역에서 수확한 찹쌀 등 고창 농산물을 활용해 800여 통의 ‘사랑의 고창 찹쌀고추장’을 완성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김정례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정성껏 담그는 새마을 고추장이 올해도 맛있게 완성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영열 고창군지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은 고창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오는 26일 고창그린마루·자연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도심 속 그린마루 생물다양성 탐사대’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태 전문가와 함께 식물·곤충·양서류·파충류 등을 직접 탐사하고 관찰하며 자연 속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배우는 체험형 생태교육이다. 탐사 활동뿐 아니라 생태공예 ,황토염색 ,곤충·식물 세밀화 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환경 보호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온라인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탐사대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교육적·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창군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OWHC-AP) 총회’에 참가해 세계유산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7개국 15개 도시대표단과 세계유산도시기구 본부 및 지역사무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태지역사무처 활동 보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 회원 도시별 사례발표 등이 이어지며 각 도시가 추진 중인 세계유산 보존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고창군 대표로 참석한 김영식 부군수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매산마을의 공생 프로젝트를 사례로 발표하며, 문화유산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갯벌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아산면(면장 정재택)은 지난 13일 아산면 대기마을에서 주민들이 손수 담근 고추장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추장 나눔 화합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면 부녀회와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영향지역 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아산면 내 41개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대기마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와 영향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아산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굿네이버스와의 후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여아 20명에게 ‘소녀생각KIT(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녀생각KIT’에는 위생용품(10만 원 상당)을 비롯해 보온 물주머니 ,트러블 패치 ,파우치 ,종합영양제 등이 포함돼 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위생용품 사용법 및 기초 성교육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후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아동시설 자립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이 오는 18일 ‘제15회 북콘서트–책이있는풍경에서 인문학으로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민들에게 책과 예술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책이있는풍경’은 문학평론가 박영진 촌장이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매년 인문학 강의와 독서문화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의 대표적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 사인회·북토크·출판기념회가 함께 진행돼 작가와 독자가 직접 교류하는 문학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이수정 작가(『단역배우 김순효』,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자) ,이정록 작가(『파도는 파도파도파도』) ,배공순 작가(『우리, 수작할까요』) ,양진모 작가(『달빛무대』) 등이 참여해 각자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토크가 끝난 뒤에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싱어송라이터 **‘나무앤’**과 소프라노 임현진이 무대에 올라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공연을 선사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공연은 북콘서트의 여운을 한층 더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
고창군이 추진 중인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입증했다. 군은 14일, 해당 사업이 2년 연속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보건소는 참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관리 ,허약평가 등 4개 분야의 사전‧사후 건강요소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률 69.2%, 허약평가 개선률 94.3%, 악력평가 개선률 94.9% 등 뚜렷한 향상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고혈압 환자의 자가 측정률은 15.8%에서 92.5%로 5.8배 증가했으며, 당뇨 환자는 47.2%에서 88.7%로 1.8배 높아졌다. 군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자기주도적 질환관리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사업 만족도 역시 99.7점에 달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등 3종)를 활용해 6개월간 보건소 전담인력이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월 2회 자조모임 형태의 건강 프로그
전북 고창군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원더청년(고창읍 월암마을)과 협력해 ‘논:답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로, 전통 장 담그기 문화와 지역 미식, 가족 족보 기록, 정원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이 결합돼 있다. 청년 정착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고창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논:답 프리미엄 체험’은 ▲7대째 전통 옹기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 명인의 메주와 고창산 고추, 소금을 넣어 씨간장을 만드는 ‘씨간장 만들기’, ▲복분자·장어 등 제철 고창산 재료를 활용한 한 끼 식사와 복분자 하이볼 페어링을 포함한 ‘로컬 미식 체험’, ▲가족과 개인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족보 활동지 체험’, ▲논:답 정원을 산책하며 추억을 쌓는 ‘정원 힐링’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석정온천과 협약을 맺어 관외 참가자도 지역 주민과 동일하게 3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관광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0/
전북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승계농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 결과, 외지에서 유입된 청년창업농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5년 청년창업농 선정자 중 35%가 고창 외 지역 출신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 농촌 이탈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 정착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외부 청년들의 유입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정책 확장을 통해 농촌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창군은 최근 각 읍·면 이장단 회의 현장에서 청년창업농 정책 설명회를 열고,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농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고창군은 영농 단계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초보 영농인을 위한 ‘새내기 청년농업인반’,▲가업을 잇는 ‘승계농반’,▲지역 특화작목인 수박·멜론 중심의 ‘스터디반’ 등이 대표 사례다. 뿐만 아니라 창업자금 지원, 기술 교육, 전문가 멘토링, 판로 확대까지 연결되는 다각적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