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공모사업 자전거 여행길(코스) 활성화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자전거 코스 개발, 편의시설 정비, 여행상품 운영,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전국 단위 홍보와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자전거길의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벽골제를 중심으로 모악산, 원평천, 동진강~만경강을 잇는 8개 코스를 개발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 자전거 대여소 운영, 여행상품 시범 운영 및 관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전거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24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 정 시장은 부산 영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수와 충청북도 음성군수를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원 경비 지원,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확대,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 조성과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인구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과 함께 ‘보급씨감자 신품종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이변에 따라 지역 감자 주 품종인 수미의 재배 안전성이 떨어져 감자 품종의 다양화와 생산 안정성을 통해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국 감자 주산지 중 하나로, 감자 재배 면적과 생산량 모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품종에 편중된 재배 구조는 앞으로의 기후변화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해 장기적으로 감자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감자종자진흥원으로부터 1.2톤의 신품종 씨감자를 공급받아 광활면 일대 0.5ha 규모에서 시험재배를 진행한다. 재배기간 동안 생육 특성과 특이사항을 데이터화 시켜 김제 지역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선정하고 보급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수확 후 가을 시설감자 씨감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종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신품종 도입을 계기로 김제 감자의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재정집행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 집행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상품권 발행 등 지역사회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지원,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사업간접자본 사업 적극 추진 등 소비·투자 부문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1,766억원을 초과한 1,804억원을 집행했으며(102%), 특히, 경기 파급 효과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에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벌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홍보·마케팅, 신규 제품 개발, 품질개선 지원, 상표 및 특허 출원 등 경쟁력강화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등 인프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쟁력강화 유형은 최대 3천만원, 인프라 유형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평선농부들(영)은 김제시 금구면 주민들이 재배한 생강을 구입·가공해 생강진액으로 제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김제 생강을 알리고 공동체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동시에 수원 메가쇼 등 식품 박람회등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약1천만원 상당의 현물(흑삼담은 생강)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지평선농부들(영)은 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2025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 문서 등 소장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각 읍·면·동이 지닌 고유의 특색과 변천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은 만경읍, 공덕면, 백산면 3곳으로,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찾아가는 기록물 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일제강점기 문서 등 한자나 일본어로 기재된 기록물을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찾아가 설명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료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소장 자료를 통해 지역사 연구에 참여하는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1일, 광활면의 한 다둥이 가정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아홉 남매가 살아온 낡고 비좁은 집을 대신해, 지역사회와 행정, 복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 집은 ‘함께 만든 기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사업은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지난해 7월 4일 체결한 ‘깨소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화됐다. 주거 취약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광활면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기업, 병원,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모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217,671,860원이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6건의 기부가 이어졌고, 후원 금액은 1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다양했다. <호룡 HR E&I>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최대 후원자로 참여했고, <(유)금란산업개발>, <가족사랑요양병원> 등 지역 주요 기관도 동참했다. 지역 병·의원, 영세기업, 학교, 농업법인,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수의 개인 후원자까지, 지역 구성원들의 따뜻한 연대가 새로운 집을 짓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생명존중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자살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시작을 알렸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9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장 및 대표 89명을 비롯한 정성주 김제시장, 보건소장, 김제시정신건강복지 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시 생명사랑 실천선언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 전달, 우리시 자살현황 및 그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내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5개 영역으로 분야별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전략과 목표를 세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김제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19개 읍면동 중 현재 8개 마을이 참여해 40%이상 조성․운영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마을과 참여기관을 확대해 지역 내 자살예방
김제시(시장 정성주),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금산사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음 쉬는 토요일」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통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전통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마음 쉬는 토요일’은 국보 미륵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전통문화 속에서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금산사 오층석탑 해체조립체험, △대장전 소슬금강저 염색체험, △미륵전 목판인쇄체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반려식물만들기체험, △마음 쉬는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산사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 쉬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6일 감자 수확이 한창인 광활면 시설감자 재배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자 수확 현황을 살펴봤다.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광활면에서 현재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광활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전국 시설감자의 30% 이상을 생산하며, 5월 말까지 수확이 지속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폭설, 2월 냉해, 3월 강풍 등 잇따른 기상 악조건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복구 지원 및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감자 생산량은 예년보다 5~10% 감소했지만, 품질면에서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도 향상됐다. 이는 시의 적절한 대응 노력과 농업인들의 대처 덕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김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과 새로운 재배 방식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감자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수확철이라 바쁘지만 농기계나 작업도구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