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이 주최하는 ‘임피 주민들의 솜씨자랑 전시회’가 9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임피 향교촌 행복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생활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개막식에는 임피면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 귀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결속을 확인했다. 전시회에는 30명의 주민 작가를 비롯해 임피초·대성중 학생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서예·유화·사진·목공예·도자기·분재 등 200여 점의 생활예술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K-문화산업의 근간은 지역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자치와 공동체 성장에 기대를 드러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주민들의 창작 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행사로,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여성 청소년으로, 월 1만4천 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통해 생리대, 탐폰 등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받는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자격 변동이 없을 경우 24세까지 계속 지급된다. 다만, 지원금은 해당 연도 내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이월되지 않는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 모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1566-3232)과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063-454-3244)에서 안내한다.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생리용품은 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이자 인권 문제인 만큼, 제도를 모르는 청소년이 없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독려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군산시 금강도서관이 그림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독서문화행사 ‘그림책 산책’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금강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그림책’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장면을 재해석하는 <그림책 독후화 그리기 한마당> ▲그림책 창작 과정을 듣는 <하이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대상 <최승필 독서전문가의 독서교육 특강: 독서머리 공부법> 등이 마련돼 독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와 함께 ▲코믹 벌룬 퍼포먼스 <벌룬쇼 광대엽> ▲<입체 그림책 낭독극> ▲어린이·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그림책 프로그램 등 체험 위주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도서관 내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그림책을 주제로 한 ▲포토존 ▲북트레일러 상영 ▲성인을 위한 그림책 큐레이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등 자율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그림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단순히 어린이만을 위한 콘텐츠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폭염 속 생수 나눔’ 활동으로 한낮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쉼표를 선사하고 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는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롯데마트사거리 일원에서 무더위 속 시민을 대상으로 생수와 부채를 무료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지나가다 잠시 멈춰 생수를 마시고 부채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활동은, 폭염 예방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까지 함께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와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자원봉사 참여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봉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생수를 받은 시민들은 “잠깐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이런 배려가 정말 고맙다”, “자원봉사자분들도 더울 텐데 진심이 느껴진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을 실시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산시는 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전 중앙과학관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방학 기간 중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자극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열린과학교실 ▲상설전시관 ▲천체관 등 과학관의 주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천체관 체험에서는 별자리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밤하늘을 형상화한 입체 영상 체험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꼭 가보고 싶었던 과학관에 올 수 있어서 기뻤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꿈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별이 쏟아지는 장면이 인상 깊었고, 나중에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과학을 즐기고 미래를 상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
군산시 흥남동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소상공인 3곳이 동시에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착한가게 누적 가입 업소 수가 71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한 착한가게는 ▲이삭토스트 군산터미널점(대표 김은영) ▲세자매 ▲솥뚜껑김구이 등 총 3곳으로, 흥남동은 이들을 각각 69호~7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들 업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이삭토스트 군산터미널점 김은영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부는 작아도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작은 가게들의 나눔 참여가 지역 전체에 따뜻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정성 어린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2025 군산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와 연계해 두 차례에 걸쳐 야간 무료 개관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특별 개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은 ▲1차 8일9일,▲2차 15일16일로 나눠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4,248㎡ 규모로 해양물류역사관, 유아체험관, 시민열린갤러리, 기획전시실, 근대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살아 있는 근대역사 교육 현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물관은 야간 개관 외에도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토요일 오후에는 연극 공연, 일요일 오후에는 전래놀이가 펼쳐지고 있으며, 마술과 서커스 등 거리문화공연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야간 개관은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군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적 휴식과 색다른 야간 관람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는
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도 식집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전북산학융합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년 근로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법을 배우며, 식물을 매개로 한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식물로 인해 생활에 생긴 작은 변화들을 공유하며 또래 청년들과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식물을 키워본 건 처음이었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심어보며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청년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전북산학융합원은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역전종합시장에 쿨링포그(인공안개)와 HVLS팬(천장형 대형 선풍기)을 설치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산시는 7일, 폭염 저감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 모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역전종합시장은 출입구 구조상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아케이드 지붕 약 220m 구간에 쿨링포그 44대와 HVLS팬 8기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특수 노즐로 미세한 안개로 분사해 기화 냉각을 유도하는 장치로, 주위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VLS팬은 대형 선풍기로 천장에 설치되어 넓은 범위에 바람을 균일하게 퍼뜨려 실내외 공기 순환을 도우며 쿨링포그의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3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군산시는 이번 시설 설치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군산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협력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과학문화융합 교육과정 동아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플라즈마 스쿨’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 확대해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운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3개 프로그램은 ▶플라즈마 스쿨 #Lab ▶플라즈마 스쿨 #Play ▶찾아가는 플라즈마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군산중·제일중 등 2개 중학교와 군산고·상일고 등 5개 고등학교 학생 약 480명이 신청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플라즈마 스쿨 #Lab’은 군산상일고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견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복합소재기술연구소 방문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플라즈마 기본 원리 강연과 연구시설 투어, 복합소재 체험 등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중학생 대상 ‘플라즈마 스쿨 #Play’는 플라즈마 기술 연구자의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플라즈마를 이용한 번개·오로라 발생 장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