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위원들은 진안군 상가막마을을 방문해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자체사업 발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상가막마을의 주민자치 운영 현황, 공모사업 추진 사례, 마을 특화사업 등을 공유받은 뒤,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하늘공원 돌담길과 꽃길을 둘러보며 자연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마을 경관을 체험했다. 또한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친환경 율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율무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전통음식 요리 체험 등을 통해 주민참여형 관광콘텐츠의 실제 운영 방식을 배웠다. 견학지인 상가막마을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 산간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농촌치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자연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치유형 마을로 탈바꿈한 곳이다. 현재는 율무심기, 공예체험, 농촌휴양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완두 공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주민 주도의 사업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실감했다”
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 열릴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번째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준비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제시는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2차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축제 프로그램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협조체계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는 홍보축제실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직제에 따른 부서별 추진 현황이 이어졌으며, 특히 안전관리·교통 및 주차대책·환경정비·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 현장에서의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방점이 찍혔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며,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제 벽골제와 김제향교 일원에서
전북 김제시가 주최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 산책 프로그램이 우천으로 인해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지만, 오히려 다채로운 실내 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국악 신동과 팝페라 그룹의 무대 공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김제시 인증 퍼포먼스 ▲에어바운스, 슛돌이 축구왕 놀이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특히, 사전 예약제로 운영 예정이었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변공원 산책’은 현장 참가자들의 동의 하에 짧은 거리로 코스를 조정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 생태를 배우며 가족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최미화 김제시 교육가족과장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질서 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
김제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먹거리 안전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제시 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 및 학교 앞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과 함께 간식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진행되며,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다소비 식품 판매업소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시는 학교 정문으로부터 200m 이내의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과 학원가 인근 일반·휴게음식점, 문구점, 편의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등으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단속과 병행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앞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식품안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건강한 간식 고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안전 교육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들이 학교 주변에서도 안심하고
전북 김제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 군산, 익산 등 야간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제시가 수년간 축적해온 역사문화 콘텐츠와 지속적인 기획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올해 김제시는 총사업비도 전년 대비 1억1천만 원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김제 국가유산 야행이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방증한다. 2026년도 전북권에서는 김제를 포함한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됐으며, 올해 야행을 함께 추진했던 일부 지자체 중 3곳은 탈락했다. 지난 2025년 김제 야행은 조선시대 신분제 체험, 내아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조선귀담’, 정책 실험 성격의 시책연구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8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선정은 김제의 역사문화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행으
김제시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익산·부여 일대의 우수 기관을 방문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부량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농업 기술·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 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는 익산 왕궁농공단지 내 TYM(구 동양물산) 익산공장이었다. 위원들은 첨단 농기계의 제작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지역 산업 변화와 기술 흐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충남 부여군으로 이동해 친환경 농자재 생산업체인 동방아그로 부여공장을 견학,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관리 사례를 체험하며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찰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타지역 우수 사례를 자치활동에 접목하기 위한 토론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한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생각보다 훨씬 자극이 컸다”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김제시가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한우물과 손잡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한우물 제3공장 준공에 맞춘 생산직 및 품질관리 분야 실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수강생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와 함께 최대 275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 김제시, 전북산학융합원이 협업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방 투자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결하고, 교육-채용-정착을 연결하는 기업 맞춤형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우수기업이 인력 확보 걱정 없이 정착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우물은 냉동밥 시장에서 국내 선두를 달리는 김제 기반 식품기업으로, 328억 원을 들여 제3공장을 신축 중이다. 가동이 본격화되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전북산학융합
김제시 용지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선)가 지역 발전과 이장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전라남도 순천·여수 일원에서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선진 행정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일정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해양공원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포함한 행정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이장들은 순천과 여수의 도시재생 사례, 주민 참여형 행정 모델 등을 벤치마킹하며 마을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선 협의회 회장은 “타 지역의 발전된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마을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보다 나은 마을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이장님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을 잇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더 큰 사명감과 실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행정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시
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가 지역 내 조손가정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기동대(대장 이귀연)가 KBS ‘동행’ 방송을 통해 사연이 소개된 조손가정을 방문해 침대와 가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송을 접한 지역사회와 복지기동대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후원 물품이 도착하는 일정에 맞춰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낡은 가구를 정리하고, 새로 기증받은 침대와 가구를 배치하며 생활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귀연 복지기동대장은 “방송을 통해 효○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큰 울림을 받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와 조부모님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가구를 지원받은 조손가정의 할머니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제는 아이와 함께 더 밝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성덕면 문순 면장은 “복지기동대는 평소에도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든든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덕면
김제시 만경읍이 지난 13일 만경능제그린공원에서 ‘제12회 만경읍민의 날’을 맞아 700여 명의 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만경읍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소성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대규모로 열린 읍민 화합행사라는 점에서 지역 내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화합의 무대, 의미 있는 시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고고장구,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만경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고, 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굿만경 농부합창단이 흥겨운 식전 무대를 이어받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에 헌신한 주민에게 수여하는 ‘읍민의 장’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장수장에는 103세의 박일주 어르신이, 봉사장에는 만경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단체와 함께 김동배(71), 박익찬(52)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열장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강희경(59) 씨가 선정됐다. 이어진 읍민 노래자랑에서는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