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활사업단 ‘고인돌청정두부’가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근무환경 개선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자활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창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성규)가 지역 특산물인 고창산 콩을 활용해 운영 중인 자활사업단 ‘고인돌청정두부(고창콩두부과자)’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작업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사업장은 고창읍 IC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생산은 물론 물류와 유통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창군은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바탕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재인증을 추진해 식품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 확대, 기관·단체 납품, 지역 행사 연계 등을 통해 두부과자 판매 경로를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인돌청정두부’는 고창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해 두부와 두부과자 등 건강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
병오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한파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리며 고창군 대산면 고산이 희망의 열기로 채워졌다. 고창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산면 고산 정상과 법우선사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산면 애향회(회장 신종운)가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새해 인사와 함께 군민들이 떡국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일출 시각에 맞춰 참석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해돋이를 감상했다. 이후 자유로운 포토타임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해맞이 행사는 마무리됐다. 신종운 대산면 애향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고산 해맞이 기원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면민들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병오년 새해가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고창군이 마을 단위의 생활공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설치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9일 성내면 조동마을회관에서 ‘기초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게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지도는 군 관내 모든 마을회관 583곳을 대상으로 설치됐다. 최신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주요 건물과 도로명, 지번은 물론 버스정류장과 무더위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가 담겼다. 특히 지도는 주민과 마을 이장의 의견을 반영해 각 마을의 특성과 이용 환경에 맞춘 형태로 제작됐다. 주민들의 회의와 마을 운영은 물론 재난·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이번 종합지도가 공간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공간정보에 취약한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9일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문화도시 기록캠페인 ‘아카이브 고창’ 전시를 열고 지역의 기억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 출판기념회와 옛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함께했다. ‘아카이브 고창’은 고창의 옛 사진과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통합 기록 전시로, 개인의 삶과 기억을 지역의 역사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옛 사진 전시에서는 ‘2024 고창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이 공개돼 지역의 과거 풍경과 일상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를 담아, 관람객들이 직접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1970년대 이전 고창 옛 사진을 가져오면 필름카메라로 교환해주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도시센터 상임이사는 “어르신들의 삶과 옛 사진은 지역이 축적해 온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기록들이 다음 세대에게 질문과 성찰을 건네는 문화적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창군의회 박성만 군의원의 꾸준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사무실에 개인 모금함을 비치하고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소액을 차곡차곡 모아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실천으로 박 의원은 2023년 310만원, 2024년 36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5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365만원을 기부했다. 박 의원의 나눔 활동은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지역 봉사단체인 ‘밀알회’ 회장과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후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지난 11년간 누적 기부금은 3000여만원에 이른다.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봉사 현장을 찾는 박 의원의 행보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묵묵히 실천하는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든다”며 박 의원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이 나
고창 농악 상쇠 이명훈 고창농악보존회 고문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됐다. 개인 예능의 성취를 넘어 고창 농악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명훈 고문은 1990년대 초부터 고창 농악을 배우고 익히며 35년 넘게 전승 활동에 헌신해 왔다. 고창 농악 전문 교육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체계적인 전수 교육에 힘썼고, 현재는 (사)고창농악보존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 농악 40년 역사 가운데 대부분의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해 온 그는 최근 고창 농악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고창 농악의 위상 정립과 대외적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1998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고창 농악의 기록과 정리에 집중하며 『고창 농악』, 『고창의 마을굿』 등 3권의 저서를 발간해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구전 중심이던 농악 전승에 체계적인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고창 농악은 현재 연간 수천 명이 전수 교육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농악 전승 모델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온라인 예매 개시 직후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 대학 풍물
고창군 심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심원중학교(교장 조용학)는 지난 24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심원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의류와 먹거리, 학용품, 생필품 등 중고 물품을 준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판매부터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행사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기탁식은 심원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원중 학생회는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 무장면이장단 임원진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창군 무장면이장단 임원진(협의회장 박일수)은 지난 26일 무장면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무장면이장단은 매월 20만원씩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면 단위 각종 행사와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함께하는 실천으로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일수 협의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면 농기계협회(회장 김춘현)가 지난 24일 상하면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햅쌀 백미 60포(600㎏)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협회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은 것으로, 상하면 관내 경로당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상하면 농기계협회는 20여 년 전부터 겨울철 제설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춘현 상하면 농기계협회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제설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주신 상하면 농기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하면에는 농기계협회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들이 많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뒤 전북특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투자유치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 7만 미만 시군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 고창군은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는 2025년 11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당초 3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와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 사업비가 35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고창군은 앞서 2023년과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친화적 행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