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산림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 및 교육’을 열고 산림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대응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55명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재난 유형별로 나뉘어 운영하던 현장 대응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연중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림재난에 대한 상시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계도, 산불 진화 지원,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산림재난 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산림병해충 예찰과 피해 조사 등 예방과 대응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2026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고창군수가 연초 읍·면 순회 소통 일정인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마무리하며 군민과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달 13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11일 무장면까지 14개 읍·면을 방문해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대화는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군정 방향 설명, 읍·면 주요 사업 공유,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순으로 이어졌다. 심 군수는 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 등 올해 군정 4대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혼합도시 특성을 반영해 농민과 어민, 다문화가정,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생활 밀착형 건의가 잇따랐다. 고창읍에서는 스포츠타운 접근을 위한 하천 교량 설치 요청이 나왔고, 신림면에서는 노후 마을회관 안전진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밖에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고창군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돌봄에 나섰다. 고창군은 10일 관내 7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교실에는 전문 운동강사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함께 제공한다. 주 1~2회 스트레칭과 요가, 근력운동, 건강박수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년기 영양관리 교육과 건강 간식 체험도 병행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오는 재미가 생겼다”,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식사에도 신경 쓰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고창군은 건강관리교실과 연계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치매·우울 선별검사, 절주·금연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교육 등 분야별 통합 보건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은 신체활동과 영양관리
고창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의료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은 10일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건강파트너-건강채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가구 64명이다. 군은 2020년 이후 전입해 지역 연고가 약한 가구, 질병이나 고용 불안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최근 가족과 사별하거나 부양의무자가 상실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의료급여 상한일수와 연장 승인 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장애인 보장구 및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를 병행한다. 군 소속 의료급여 관리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질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 상실로 심리적 우울감이 높거나 외래 진료 이용이 잦은 대상자에게는 적정 의료 이용에
고창군이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소식을 전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을 본격 가동한다. 고창군은 ‘2026 고창군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청포터즈)’을 구성하고, 청년 당사자의 시선에서 정책을 체험·평가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포터즈는 고창군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들로 구성된 소수정예 서포터즈다. 이들은 행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을 단순히 홍보하는 역할을 넘어,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청년의 시각에서 가감 없이 제안하게 된다. 올해 활동하는 청포터즈는 카페 매니저, 교육 강사,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로 구성돼, 각계각층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청년 매입임대주택 주거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문화·축제 등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 체험기를 군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정책 언박싱’, ‘담당 공무원 인터뷰’, ‘정책 수혜자 리얼 후기’ 등 청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고창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고창군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 11개소, 당직 병·의원 26개소, 약국 22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이 오전 중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0개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군은 권역별 진료 지역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고창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환급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 고객편의시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기존 장날에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도 설 연휴 전까지 매일 운행된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어르신과 외지 방문객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혜택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시에 적용된다. 상품권 할인 구매와 환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무료 셔틀버스 매일 운행에 고
고창군이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고창군은 지난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장 선출과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군은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장, 의료 분야 종사자,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고창군 사회보장급여 확대 시행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제6기(2027~2030)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계획 등 총 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고창)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5일 고창군 신림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이불 20채(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이불로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정성 어린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5일 관내 번화가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와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 대상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 업소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최근 위·변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주류·담배 구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QR코드 검증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고창군수는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