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기 이전에 통수 단면을 확보해 범람과 제방 붕괴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3월부터 익산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5개소, 총 6.52km 구간을 대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하천 내에 쌓인 퇴적토와 수목, 잡목 등을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치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른 범람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여름철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준설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도 정비해 안전한 수변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27일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5곳과 ‘인권강화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권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개별 시설 단위 교육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실천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권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점검 기능을 강화해 보다 지속적인 대응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시설은 종사자 인권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권강사 전문인력 양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기관 간 교류 확대 등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시설 간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고,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인권보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
익산시가 재난으로 주택을 잃거나 크게 훼손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익산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구 과정의 행정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재난 피해 주민에 대한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조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한다. 익산지역건축사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해 피해 가구의 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구 설계와 감리가 이뤄지면서, 행정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채준섭 익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 기부의 취지로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난 피해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신속히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익산시가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장기간 사용으로 관리 부담이 컸던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해 경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클레이코트 4면을 인조잔디 코트로 전환하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표면 고르기와 배수 관리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클레이코트를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경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잔디 코트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비가 내린 뒤에도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기존 클레이 표층과 기층을 철거한 뒤 기초 지반을 정비하고, 배수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후 인조잔디를 포설하고 규사 충진 작업을 진행한다. 네트와 펜스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전반적인 시설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테니스장 사용은 일시 제한된다. 공사 차량 진·출입과 자재 적치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체육공원 제1주차장 이용도 일부 통제된다. 시는 현수막 안내와 대체 주차장 안내를 병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개선해 보
익산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올해는 비대면 접수 기간을 대폭 늘리고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신청은 비대면, 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면, 해당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접수 기간은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다. 온라인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www.nongupez.go.kr)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진행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중앙·인화·남중·모현·송학·영등1·영등2·어양·마동 등 일부 동 지역은 북부청
익산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혼인가구와 전입 청년에 대한 지원 한도를 확대해 ‘정주 여건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2026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부 저리 대출을 포함해 주택 구입을 위해 받은 모든 형태의 대출 상품에 대해 발생한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19~39세 익산 거주 청년이다. 일반 청년은 대출 잔액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혼인가구와 전입 청년은 대출 잔액 2억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혼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 중 신청자가 19~39세인 경우에 해당한다. 전입 청년은 2024년 7월 1일부터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2026년 1월 1일 이후 익산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다. 시는 이 사업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뿐 아니라 인구 유입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에는 732가구(세대원 포함 1770명)가 지원을 받았고, 이
익산 어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싼 위탁계약 해지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익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수탁 운영을 맡아온 협동조합 측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시의 계약 해지 조치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익산시는 27일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수탁자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제기한 ‘위탁계약 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가 해당 조합에 통보한 계약 해지 처분은 일단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시는 감사 과정에서 조합이 직매장 수익금을 운영비가 아닌 조합 명의 토지 매입에 사용한 정황과 정육 코너 운영 과정의 부적절 사례 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법원 판단으로 행정처분의 정당성은 확보됐지만, 직매장은 당분간 문을 닫게 됐다. 운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직영 전환 및 신규 운영자 공개모집 등 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 시는 직매장 정상화를 위해 직영 예산 편성안과 공개 공모 방안을 제시했으나, 의회에서 잇따라 부결되거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양점은 28일을 끝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익산시 오산면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있다. 오산면은 지난 23일부터 경로당 방문을 시작해 3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40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미란 오산면장은 이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과 이용 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오산면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냉·난방기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오산면 상아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과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미란 오산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오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아동과 고령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석면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26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건강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 자재 철거와 마감 공사, 석면 농도 측정, 석면 폐기물 운반 및 처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세부 지원 기준은 석면 철거비 1㎡당 4만원, 마감 공사비 1㎡당 3만2000원이다. 이와 함께 시설당 석면 농도 측정비 90만원, 폐기물 운반비 150만원, 처리비 64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 등록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 조사를 완료한 시설 가운데 석면 건축자재가 50㎡ 이상 포함된 곳이다. 신청 방법과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석면 철거가 필요한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로 조성된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캠퍼스 운영 현황과 시설·장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마련됐다. 전국 1호 캠퍼스인 익산 사례를 참고하고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일정은 27일까지 이어진다. 방문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평창군 경제과, 충청남도 바이오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개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익산시는 캠퍼스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 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 예정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캠퍼스 간 연계 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공간과 장비 구축 현황을 둘러본 뒤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의 농생명·식품 산업 기반 시설도 방문했다.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