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농작업 재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농업인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영농 근로자와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로, 농작업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거나 안전 관리가 필요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장과 농로·도로 등 현장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개선 방안 제시 △농업기계와 농자재 안전 상태 점검 △소음·진동·분진·가스·농약 사용 등으로 인한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개인보호구 활용 방법 안내 등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
장수군이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안정적인 민원 행정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장수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장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행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법령 해석이 복잡한 인허가 민원 증가로 인한 업무 부담, 전화 민원 증가에 따른 처리 지연 우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 스트레스 등 다양한 민원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군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군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 22개 사업에 총 13억29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다. 분야별로는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지원사업 등 1개 사업을 포함한 농촌지원 분야 5개 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등을 포함한 작물환경 분야 7개 사업, 박과채소 2기작 재배 작형 발굴 시범사업 등 소득작목 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서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군산시청 누리집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
남원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개선사업에 나선다. 남원시는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66억 원을 투입해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을 비롯해 악취 저감 약품 지원, 가축분뇨 이용·운송 처리비 지원, 악취 중점 농장 컨설팅 등 축산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남원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19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3억 원) ,축산용 미생물제 보급 지원사업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19억 원) 등 축산 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주민들의 축산악취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주거지와 축산시설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과 농장을 중심으로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 15일 오후 5시 15분을 기해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건설공사장 공사 시간 조정·변경 ,불법소각 단속 및 순찰 강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 등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추진된다. 시는 비상저감조치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집중 관리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실외활동 자제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주생면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2026년도 입주자를 오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8가구로, 원룸형 3가구와 투룸형 3가구, 게스트하우스형 2가구다. 이 가운데 4가구는 남원시 ‘피움하우스’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정착 전 최대 1년간 거주하며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영농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이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정착 지역과 농업 형태를 탐색할 수 있어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입주 신청서와 모집 공고는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남원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2019년 조성 이후 현재까지 7년간 총 57명이 입주했으며, 이 중 36명이 남원에 정착해 63%의 높은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는 남원시 인구 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6개국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여정을 마쳤다. 군산시는 중도 입국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된 ‘평화의 꿈 탐방단’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의 특화사업으로, 해외에서 성장하다가 부모의 취업이나 결혼이민 등으로 군산에 정착한 중도 입국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교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탐방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총 6회에 걸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지구시민교육에서 인권과 환경,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오키나와 현지에서 선보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며 탐방의 주체로 참여했다. 지난 14일에는 오키나와 현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처음 배운 대금과 가야금 등 국악 연주를 선보이자, 현지인과 관광객들
군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주요 구상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립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대중교통 정책 자문위원회 위원과 운수업체 관계자,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이번 노선 개편 과정에서 시민과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이어왔다. 지난해 6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문조사를 통해 2437건의 시민 의견을 받았고, 9월부터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세 차례 리빙랩을 운영했다. 시민들이 직접 노선을 설계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내버스 승·하차 자료와 생활인구 데이터,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분석 자료 등 교통·생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동 수요와 지역 특성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노선 중복과 굴곡을 줄이고 통근·통학·읍면·관광 등 목적별 이동 특성에 맞춘 노선체계를 설계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간선제 기반의 노선체계 개편안이 제시됐다. 군산·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통근 노선은 도심과 산업단지를 빠르게 연결하는 가로형
김제시 장애인 재활센터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 장애인 재활센터는 지난해 지역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 3882명에게 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숙련된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이용자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맞춘 개인별 재활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슬링과 레그프레스, 하네스 트레드밀 등 24종 25개의 전문 운동기구와 작업치료 도구도 갖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차량 이송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가정에서 센터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원스톱 재활 이동 서비스로, 재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재활 건강관리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1대1 맞춤형 재활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 지도, 심리지원, 건강 상태 점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활센터를 거점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김제시가 과수 병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농업인들과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1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협의회’를 열고,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과수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병해충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과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이 늘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예방과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꽃, 가지가 검게 변하며 급속히 고사한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과수원 폐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핵심으로 꼽힌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역시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초기 단계에서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표로 방제약제 지원과 함께 오는 4월 말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현장 예찰과 예방 요령 교육, 소독용품 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