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기획·설계하는 ‘민관협업 정책 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정책 장터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시민 중심 행정 실현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 T/F팀도 새롭게 출범시켰다. 지난 27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 제안자, 관계 부서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민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군산 시간여행 열차’ 도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최용현) ▲군산 시간저축은행(김재희) ▲꽃이 있어 즐거운 도시 및 아이들이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원영화) ▲도심 근린공원 정원화 및 인공폭포 설치(나승택) ▲동네육아카페 ‘동네소꿉친구’(이연지)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성장캠프: 9시까지 놀자!’(백지민) ▲우리 동네 공원 이름표 달아주기(나상수) 등이다. 정책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가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현대풍경 사진가 함미정 작가의 개인전 ‘틀 밖의 사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함미정 작가는 ‘사막’을 매개로 인간 존재와 문명, 생명력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막을 삶의 여정으로 해석하며 고독과 희망, 찬란함과 죽음 사이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사막 현장에서 직접 담아낸 빛과 색, 사람들의 모습이 관람객으로 하여금 내면을 탐색하는 깊은 여정을 떠나게 한다. 함미정 작가는 대한민국 사진대전과 전라북도 사진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전북예술회관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등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사막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침묵과 고요를 마주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사진 매체가 가진 서사적 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열린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전시 작가를 선정하여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에서 27일 ‘마을회관 준공 기념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관계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출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풍물놀이로 시작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준공 고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고사를 마친 뒤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병환 두리도 이장은 “평생 살아온 두리도 주민들을 하나로 이어줄 마을회관 건립이라는 숙원사업이 마침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출향인과 손님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더욱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리도는 군산시에 속한 유인도서로 35세대 65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동안 비안도 부속 섬으로 인식되면서 편의시설이 전무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마을 회의나 교육을 집에서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감내하며 태풍 시에는 가력도항으로 대피하는 등 고향을 지켜왔다.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이후 방파제 연장, 경사식 물양장, 잔교 및 공동작업장 설치와 함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올해 6월 완공된 마을회관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
군산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 대회에 맞춰 군산컨트리클럽(군산CC)에서 군산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군산 골프&리조트가 공동 주최하는 ‘KPGA 군산CC 오픈’의 부대행사로, 대회를 찾은 선수단과 가족, 갤러리에게 군산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CC 클럽하우스 옆 주차장에 설치된 특설 부스에서 진행된다. 장터에는 지역의 농수산 생산 및 가공업체 10개소가 참여해 딸기잼, 미숫가루, 떡, 박대, 홍어, 꽃게장, 김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본 뒤 구매할 수 있으며, 통곡물 포리지와 현미귀리칩은 각각 33%, 군산 귀리 미숫가루는 27%, 갑오징어·홍어·박대 등 생선류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눈길을 끈다. 장터 참여업체가 준비한 경품 세트는 매일 10세트씩, 총 40세트가 현장 관람객과 구매자에게 제공되며, 장바구니, 물티슈 등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된다. 김상기
군산시가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 합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산시와 전북지방환경청, ㈜OCI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군산산단 인근 소룡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응 방법에 대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학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담은 책자와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을 적극 홍보했다. 해당 앱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물질 특성과 위험성, 사고 발생 시 예상 영향 범위 및 주민 행동 요령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어 사전 대비에 유용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우리가족화학안심키트’를 배포해 사고 시 필요한 응급 대응물품을 소개했으며, ㈜OCI는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방독면을 지급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화학사고 시 대피요령 △방독면 착용법 △소룡동 인근 대피장소 위치 등을
군산시와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이 26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25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온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4,500만 원을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후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지원금은 3억 9,8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군산시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꾸준히 활용되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될 주요 사업은 ▲저소득 아동 대상 ‘사랑의 공부방’ 조성 ▲기업연합 봉사활동 ▲기초 소방시설 보급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물품 후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두용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3년간 변함없이 지역 복지에 힘써준
군산시가 미래 산업 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 혁신기관협의체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혁신기관 및 연구기관, 대학과 함께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협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열린 R&D 혁신기관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실무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지역 주요 혁신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시의 산업 이슈와 미래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최근 산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한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군산시가 집중 육성할 신성장 산업의 비전과 구체적인 협업 전략에 대해 기관별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실제 협업 사례도 공유됐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공동 기획
군산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26일 “오는 8월 29일까지 ‘2025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며, “이번 모집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참여 기업에겐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13회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협찬사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기업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군산시청 관광진흥과(☎063-454-3302)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yaeji9@korea.kr)으로 협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의 풍부한 근대문화유산을 테마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이색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협찬사에게는 언론 및 SNS(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축제
군산시가 주한미군 411계약여단, 906계약지원대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주한미군 조달시장 진출사업 설명회’가 지난 2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50여 개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미 조달청 사이트에서 입찰공고 확인부터 실제 입찰 과정까지 시연을 통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단순 사업 안내를 넘어, 미국 연방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절차와 처리 과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기업인은 “주한미군 사업체 등록부터 입찰, 계약까지 구체적인 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산 지역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주한미군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군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5년 군산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직종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력을 갖춘 기술인을 발굴해 군산을 대표하는 기술 장인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명장 선정을 통해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군산시 소재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기술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읍면동장, 시 기업체의 장, 각 업종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직종별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명장심의위원회’가 담당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기술 숙련도, 전문성,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에게는 군산시장 명의의 명장 증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