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 인구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거용·비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모두 42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철거 비용은 지붕 구조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일반 지붕은 최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되며,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경우에는 일반 지붕과 동일하게 3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모두 11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부안군 부안읍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군 부안읍은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실창래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와 시낭송 공연으로 문을 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고향 사랑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돼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근농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출향인 4명과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부녀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부안의 결실을 읍민의 행복으로’라는 2026년 비전을 제시하며,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통합도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은 침수 예방 등 숙원사업 해결과 농업재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 6000억 원 확보 등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부안군4-H연합회가 새 임원진 출범과 함께 2026년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부안군4-H연합회는 최근 2026년도 임원진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조직의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타 시·군 4-H연합회 임원진과 관내 학습단체 회장단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회원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농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다. 의사봉 전달과 4-H기 이양을 통해 2026년도 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진이 공식 출범했다. 이는 연합회의 전통과 책임을 새 회장에게 계승하는 상징적인 절차로, 조직의 연속성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됐다. 서정우 신임 회장은 전달받은 4-H기를 힘차게 흔들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청년농업인 조직을 이끌 새로운 리더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진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연합회 규약 개정 등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부안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한다. 부안군은 지난 23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와 합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2개국과 협약을 맺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영세농가의 인력 수급 부담을 덜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체계적인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준수와 체류 관리 이행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측은 이를 통해 농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약을 추진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를 안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부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에서 이뤄질 업무 흐름과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13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TF팀, 보건소 재택의료 TF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해 기존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춘이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사업은 노인 돌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중요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70%까지 지원하고, 2026년부터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까지 넓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돌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2일 온가족센터에서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신규 아이돌보미의 현장 적응을 돕고,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항과 직무 스트레스
부안군이 학생들의 생태 학습 환경을 넓히기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은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초등학교와 변산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과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착공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재원은 도비 50%와 군비 50%로 구성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곳 가운데 26곳에 학교숲 조성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12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5곳이다. 군은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녹지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청 산림정책과장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자 쉼터가 될 것”이라며 “학교숲 조성을 통해 군 전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직접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결실창래(結實蒼來),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추진하고,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비전과 중점 전략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대화는 군정 슬로건인 ‘결실창래’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 성과를 군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부안의 대도약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인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안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T자형 철도망 구축 구상을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비전과 중점 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희망소통대화는 1월 2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27일 주산면·동진면, 28일 행안면·줄포면, 29일 계화면·변산면, 2월 2일 백산면, 3일 상서면·하서면, 4일 보안면·진서면, 5일 위도면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정 비전 설명이 이어지고, 이후 군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이후에는 경로당 등 생활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부안 지역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노지작물과 시설하우스 동해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리와 밀, 마늘, 양파 등 노지작물과 시설하우스의 동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부안을 포함한 전북 서해안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작물 생육이 재개됐거나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올 경우 동해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어는 과정에서 서릿발 발생과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에는 배수로 정비를 통해 습해를 방지하고, 답압 작업으로 뿌리 동결과 들림 피해를 예방할 것을 요청했다. 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이나 부직포 덮기를 통해 지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낮 시간대 기온이 오를 때 일시적으로 피복을 열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기업 부담을 덜고 미취업자 취업을 촉진하는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기에 군비 1천500만 원을 더해 총 9천1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과 마케팅 지원,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제공해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를 동시에 도모한다. 부안군은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기업 체질 개선과 미취업자 고용 촉진,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부안군일자리센터의 기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인건비 부담으로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 8곳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고,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곳에 마케팅 지원을 실시한다. 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4곳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