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결빙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안군은 9일부터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점검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소와 급경사 도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설 대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설 자재 확보 현황과 관리 실태, 비상근무 체계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부서 간 신속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으로 꼽히는 상서면 우슬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열선 작동 상태와 전기 설비 이상 여부, 염수분사장치 가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급경사 구간의 결빙을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 보호를 위해 지정된 한파 쉼터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이용 여건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정화영 부군수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특히 우슬
고창군이 청년과 신중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2026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관내 기업으로, 청년(18~39세)과 신중년(40~69세)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참여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 참여 기업은 사업 참여 당시의 상시근로자 수를 유지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명, 신중년 4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 인원 1인당 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신중년 근로자에게는 24개월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 효과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신중년의 지역 이탈을 줄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과 대한민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 조찬기도회가 지역 교계 주관으로 열렸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준수 목사)는 9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과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기도회에서는 최기원 목사와 서종완 목사가 각각 ‘고창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별기도를 인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회복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신년을 맞아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준수 고창군 기독교연합회장은 “고창의 화합과 발전, 대한민국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고창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정 슬로건인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고창군이 더욱 화합하고 도약할 수 있도
전북 고창 해리천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황새들의 ‘겨울 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9일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마리가 월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마리 확인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최근 해리천에 대규모 황새 무리가 모여든 데에는 지리적·환경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파로 새만금, 서산, 태안 등 주요 황새 월동지가 결빙되면서 황새들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해리천으로 집중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돕는 중요한 요소다.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풍부한 먹이원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황새들이 장기간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먹이주기와 환경 정비 등 서식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야생성을 해치지 않는
장수군이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장수군은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되며, 1월 중 연납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차량 사용 본거지가 장수군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환경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해 납부한 차량 소유자는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납부 기간은 2026년 1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고지는 자동 취소돼 정기분(3월·9월)으로 다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장수군이 심뇌혈관질환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장수군은 9일 대자인병원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대응 진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해 예방부터 응급 대응, 급성기 치료, 재활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의뢰와 전문 치료 연계 ,심뇌혈관질환 진료 연계 및 운영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료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후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응급 발생 시 전문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
군산시가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 인건비 예산 감액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아동 급식의 질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 인건비가 당초 요구액 대비 10%(약 5,900만 원) 감액됨에 따라, 조리사 급여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급식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시는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급식 단가의 20%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비 자율지출분’을 한시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자율지출분은 인건비와 연료비 등 급식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센터가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는 재원으로, 이번 조치는 불가피한 임시 대응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인건비 충당이 급식 운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재정 보완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양과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산시는 시비로 조리사 급여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족분(월 약 10만7천 원)과 4대 보험 기관 부담금 등은 자율지출분
장수군이 새해를 맞아 이장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군정 현안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개 읍·면 이장단장으로 구성된 장수군이장단협의회(회장 송동훈)와 2026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장단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송동훈 장수군이장단협의회장과 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단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군정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행정과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로서 이장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군이장단협의회는 평소 마을 환경정비와 재해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등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시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과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과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과 이동 편의를 높여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이 양육을 목적으로 차량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대상은 7~10인승 승용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 승합차, 적재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 등이다. 다만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 한도로 감면된다. 만 18세 미만 자녀가 2명인 가정의 경우에는 취득세의 50%가 경감되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7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은 가구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적용되며,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은 차량을 보유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감면받은 차량을 등록 후 1년 이내에 특별한 사유 없이 양도할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주택 취득세 감면도
군산시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군산형 청년 생태계’ 구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 결과, 14개 프로그램에 총 3,433명의 청년이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자격 취득 5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15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 청년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특히 에너지신산업과 AI·SW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배터리성능평가사와 이차전지성능평가사 등 산업 맞춤형 자격 과정과 함께, 글로벌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Unity) 국제공인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모두 9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 현대자동차와 ㈜지엘캠 등 전북 주요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는 182명의 청년이 참여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전국 청년센터 가운데 처음 도입한 AI-POT(프롬프트 활용능력) 2급 과정도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