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합니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윤미연)와 시·군 학교운영위원회, 전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전북교육청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편성·운영, 교육주체 간 소통·협력 및 갈등관리, 학운협 홈페이지 활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특히 2026년 전북교육의 주요 방향,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확대 방안, 학운협–교육청 간 소통 강화 방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에도 학운협·행정 간 논의 채널을 강화하고,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거버넌스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참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한편 5일에는 군산학생교육문화관과 군산 근대역사문화박물관을 둘러보며, 지역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지역문화 교육자원을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윤미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관 협력 강화 및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2025. 전북교육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 40명과 도교육청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62명 등 총 102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역교육거버넌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전북형 교육거버넌스의 발전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별 회의 및 간담회,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세션별 강의에서는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이 ‘실질적 거버넌스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어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대표가 ‘민관협력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거버넌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독도체험관, 해양안전체험관, 수영장 등의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안전교육 및 해양교육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거버넌스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운영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