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전면적인 다회용기 사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1회용품 없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순창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올해 4월 1일부터 기존에 사용되던 1회용 접시, 컵, 수저 등을 전면 퇴출하고 세척 후 반복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로 모두 대체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다회용기 도입 전에는 빈소 한 곳당 평균 15개(50L 종량제 봉투 기준)의 1회용품 폐기물이 발생했으나, 도입 이후에는 폐기물 배출량이 약 80% 이상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다회용기 세척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을 전면 배제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물어, 순창군의 이번 실천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장례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장례식장 이용객과 조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임실군이 지난 1일 임실시장 일원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화’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실시장 상인회(회장 김성곤), 시장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리유저블 장바구니 500개를 배부해 실질적인 실천을 독려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이제 그만!’이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 일상생활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고, 건강한 미래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