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5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임실군은 주민등록·인감 업무에서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 전국 우수기관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군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민원창구 운영 시간 연장으로 민원인 편의성 제고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확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등록 자료 정비 철저 △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체계적·정확한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기관 표창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신뢰받는 주민등록·인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행정지원 분야에서 민원 서비스 개선, 청렴도 향상, 교육 행정 전문성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 행정 서비스 모니터링 성과는 전년 대비 확연히 향상되었습니다. 민원처리서비스(증명발급)는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만점)로 올라서며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전화 응대 친절도 역시 93.4점으로 4위,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하는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민원 응대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한 결과로,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정한 감사 행정과 청렴 문화 조성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교육청 감사관이 주관한 2025년 ‘1기관 1실천’ 사업 공모에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시 개선’ 과제가 최우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중 청렴 온도탑 운영, 청렴 마라톤 대회 개최 등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습니다. 또한 청렴 계약 분야에서는 도교육청 재무과 주관 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