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존엄하게” 정읍시, ‘내 집 안 돌봄’ 서비스 대폭 확대
정읍시가 시민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시스템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서비스 제공 기관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확보한 5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읍만의 색깔을 담은 10종의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7종의 서비스에 더해 방문 목욕, 틈새 요양 돌봄, 방문 이·미용 등 3가지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틈새 요양 돌봄’은 장기요양 등급이 없거나 홀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월 20회에 걸쳐 가사와 신체 활동을 지원하며 사각지대를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8개 민간 기관과 손을 맞잡으며 더욱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정읍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협력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결정된 200여 명의 대상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