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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생태 교과서” 고창, 노동저수지에서 찾은 생태교육의 답

관내 교사 30명 대상, 노동저수지 일원에서 체험형 생태환경 연수 실시
수자원 기능 재조명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가능한 지역 기반 콘텐츠 발굴
한숙경 교육장, "현장 적용 가능한 특색 있는 교사 연수 지속 확대" 강조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고창읍 노동저수지 경관지구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기 우리 지역 생태환경 교사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우리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수변길 따라 걷는 생태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에코매니저와 함께 수변로를 직접 걸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수변 지역 생태계의 특징 ▲습지의 가치 ▲고창 경관지구의 아름다움 등 살아있는 생태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께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일 자연생태마당에서 제2기 연수를 이어가며 교사들의 생태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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