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박주봉 감독 이름 딴 전국 배드민턴대회 첫 개최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임실 출신이자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박주봉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치즈축제 기간 동안 총 8개 종목의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그 가운데 이번 배드민턴대회가 특별히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은 올림픽 금·은메달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성과를 올린 인물로,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 확산의 계기으로 삼고자 직접 기획에 나섰다. 특히 심 민 군수와의 특별한 동문 인연을 계기로 대회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배드민턴을 비롯해 ▲전국 남녀궁도대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전국 장사씨름대회 ▲전국 파크골프대회 등 총 8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에 따라 수천 명의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군민 화합을 넘어 임실을 국내외에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