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신품종 ‘달하미’의 현장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4일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및 안전 육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품종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새롭게 보급되는 달하미는 기존 신동진 품종보다 병해충 저항성이 뛰어나고 고온 환경에서도 벼가 잘 영글어 쌀알이 매우 맑고 깨끗한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 기상 조건에서도 높은 내성을 보여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달하미를 직접 육성한 국립식량과학원 박현수 농업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적기 모내기 시기부터 비료 관리 그리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요령까지 실전에 꼭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상세히 풀어냈습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제 농사에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재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달하미가 정읍 농업의 품격을 한 단계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기존 주력 품종인 ‘신동진’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벼 신품종 ‘전주684호’가 정읍시의 새로운 대표 품종으로 낙점됐다. 이에 정읍시는 이 품종에 걸맞은 참신하고 친근한 이름을 찾기 위해 대시민 공모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개최된 2025년 제3차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그간의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품종이었던 전주684호를 정읍시 지역 맞춤형 품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해당 품종의 특성을 알리고, 타 지역 쌀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독창적인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684호는 2023년부터 진행된 현장 실증시험과 식미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신동진 품종과 비교했을 때 키다리병이나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며, 비바람에 벼가 넘어지는 쓰러짐(도복) 현상이 적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쌀알이 맑고 깨끗하며 밥맛이 훌륭해 정읍 쌀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받는다. 명칭 공모는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