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 중심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2026년 사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16일 곰두리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새로운 복지관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은 내년도 핵심 운영 방향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통한 배움과 사회참여 연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복지관 내 7개 팀에서 추진할 총 63종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에서는 기획사업과 시설지원을 비롯해 맞춤지원 서비스, 기능 향상 및 재활 서비스, 가족지원, 평생교육·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용자는 내년에 운영될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은 지체장애인 부문에 출전한 이선영 씨가 지난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디지털 정보화 교육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디지털 역량 경연대회다. 복지관은 지난 7월 17일 열린 전북지역 예선전에서 3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이선영 씨는 9월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100점 만점으로 지체장애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선영 씨는 “복지관의 정보화 교육이 제 삶의 변화를 가져다줬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복지관 선생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과 첨단